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UFC 최두호, “랭킹 4위 컵 스완슨 꺾고 목표인 페더급 챔피언 도전” UFC 206 맥스 할로웨이 vs 앤소니 페티스 등 맞불

기사입력 : 2016년12월11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12월11일 00:00

UFC 최두호, “랭킹 4위 컵 스완슨 꺾고 목표인 페더급 챔피언 도전” UFC 206 맥스 할로웨이 vs 앤소니 페티스 맞불. <사진= UFC>

UFC 최두호, “랭킹 4위 컵 스완슨 꺾고 목표인 페더급 챔피언 도전” UFC 206 맥스 할로웨이 vs 앤소니 페티스 등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최두호가 컵 스완슨을 상대로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페더급 랭킹 11위’ 최두호(26)는 11일(한국시간) 낮 12시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열리는 UFC 206에서 랭킹 4위인 컵 스완슨(34)을 상대로 옥타곤 복귀전을 치른다.

최두호는 16차례의 경기에서 15승 1패를 작성했다. 특히 최두호는 15승 중에서 13차례나 KO승을 일궜을 정도로 한방을 가진 선수다.

또한 최두호는 강력한 한방으로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최두호는 지난 2014년 11월 UFC 데뷔전에서 후안 마누엘 푸이그(멕시코)를 1라운드 18초만에, 2015년 11월 UFC 서울대회에서 샘 시실리아(미국)를 1분33초만에 KO로 꺾은 데 이어 타바레스를 1라운드 2분 42초만에 TKO승으로 꺾어 3연승을 기록했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경기전 인터뷰에서 “스완슨은 옛날부터 봐왔던 터프한 선수다. 스완슨은 타격가이자 스트라이커라 타격전이 될 것으로 본다. 하지만 내가 더 강하고 빠르다. 내 목표는 페더급 챔피언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최두호보다 8살이 많은 컵 스완슨은 30경기 통산 전적은 23승 7패이며 UFC에서는 11경기에서 8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컵 스완슨은 타격과 그라운드에 모두 강한 전천후 파이터이로 23승 가운데 (T)KO가 8승, 서브미션 승리도 7승이다.

최두호가 컵 스완슨을 꺾는다면 그보다 더 상위랭커인 히카르도 라마스, 맥스 할로웨이, 프랭키 에드가와 대전이 잡힐 전망이다. 현재 페더급 챔피언은 조제 알도다.

UFC206 메인 이벤트로는 맥스 할로웨이와 앤소니 페티스, 코메인 이벤트로는 도널드 세로니와 맷 브라운이 출격한다. 이날 경기는 낮 12시부터 네이버스포츠, 네이버 티비캐스트, SPOTV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 UFC 206

[페더급] 맥스 할로웨이 vs 앤서니 페티스
[웰터급] 도널드 세로니 vs 맷 브라운
[페더급] 컵 스완슨 vs 최두호
[미들급] 팀 케네디 vs 켈빈 가스텔럼
[웰터급] 조던 미인 vs 에밀 믹
[라이트헤비급] 니키타 크릴로프 vs 미샤 서쿠노프
[라이트급] 올리비에 오뱅-메르시에 vs 드류 도버
[여성 스트로급] 발레리 레투르노 vs 비비안 페레이라
[밴텀급] 미치 가뇽 vs 매튜 로페스
[라이트급] 존 막데시 vs 랜도 바나타
[라이트급] 제이슨 사고 vs 루스탐 카빌로프
[플라이급] 잭 마고브스키 vs 더스틴 오티즈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