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 무역의 날 맞아 수출기업 온라인 마케팅 전략 제공위해 마련
[뉴스핌=김신정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제53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 그룹과 공동으로 '내년 티몰·알리바바닷컴 사업 전략 및 신사업 방향 세미나'를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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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우리 대중국 수출업체들이 현지 소비재 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알리바바그룹의 중국 최대 B2C 플랫폼인 티몰과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의 내년도 사업 방향과 활용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티몰에서는 해당 브랜드 제품을 직접 사입해서 판매하는 해외직영 신규 서비스와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실행전략 자리도 가졌다.
김기현 무역협회 B2C지원실 실장은 "중국 중산층과 상류층의 성장 및 소비를 즐기는 젊은 세대의 등장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중국 온라인 시장에 대한 이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물류 및 고객 서비스 대응 시스템 구축 등 중국 온라인 소비재 시장 진출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