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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GS그룹, 2017년 임원 인사 단행

기사입력 : 2016년11월29일 14:36

최종수정 : 2016년11월29일 14:36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승진 등 49명 임원인사

[뉴스핌=김신정 기자]  GS그룹이 29일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의 내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GS그룹은 성과주의에 따라 49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 ㈜GS
▶ 부회장 승진
정택근(鄭宅根) 대표이사

▶ 사장 승진
홍순기(洪淳基) 재무팀장(CFO)

▶부사장 승진
여은주(余殷柱) 업무지원팀장

□ GS에너지
▶ 부회장 승진
하영봉(河英鳳) 대표이사

▶부사장 승진
조효제(趙孝濟) 경영지원본부장

□ GS칼텍스
▶ 회장 승진
허진수(許進秀) 대표이사

▶ 부사장 승진
권혁관(權赫寬) 화학사업총괄
노정일(盧廷一) 법무실장
이두희(李斗熙) 생산지원공장장

▶ 전무 승진
유재영(劉載英) 회계부문장
이승훈(李昇勳) 싱가포르법인장
이창배(李彰培) 방향족사업부문장
한상진(韓相鎭) 전사최적화부문장

▶ 상무 신규선임
김 진(金 珍) 수급부문장
박용철(朴勇哲) RM부문장
이상훈(李相勳) 홍보부문장
이용은(李庸垠) 기술지원부문장
조광옥(趙光玉) 소매기획부문장
조병수(趙丙洙) 인사실장

□ GS파워
▶ 사장 승진
김응식(金應植) 대표이사

□ 해양도시가스
▶ 대표이사
김형순(金炯淳) 전무(現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 GS리테일
▶ 전무 승진
 김시엽(金時燁) 수퍼사업부 1부문장
 권익범(權益範) 전략부문장

▶ 상무 신규선임
 한경수(韓鯨洙) 수퍼사업부 3부문장
 정호민(鄭浩敏) 편의점사업부 MD부문장

□ 파르나스호텔
▶ 대표이사
권붕주(權朋周) 부사장(現 GS리테일 수퍼사업부 대표)

▶ 상무 신규선임
김연선(金然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총지배인

□ GS EPS
▶ 대표이사
허용수(許榕秀) 부사장(現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 전무 승진
윤길상(尹吉相) 경영기획부문장

□ GS글로벌
▶ 대표이사
허세홍(許世烘) 부사장(現 GS칼텍스 석유화학/윤활유사업본부장)

▶ 상무 신규선임
양성철(梁盛喆) 자원사업부장

□ GS엔텍
▶ 전무 승진
도정해(都廷海) 경영관리본부장(겸 영업본부장)

□ GS E&R
▶ 부회장 승진
손영기(孫榮基) 대표이사

▶ 신규 상무선임
김수연(金壽淵) 인재개발실장

□ GS건설
▶ 부사장 승진
김형선(金炯墡) 플랜트부문 대표

▶ 전무 승진
조재호(趙在浩) 주택영업담당
허태열(許泰烈) 홍보업무실장(겸 홍보담당)
서광열(徐光烈) Clean Fuels PJT / PD
이광일(李光一) RabighII PJT CP-3/4 공사총괄
김진태(金振泰) NSRP PJT / PD
임기문(林基文) 전력부문 대표

▶ 상무 신규선임
한승헌(韓承憲) 국내법무담당
신현구(申鉉九) 전력기획담당
김선우(金鮮雨) 플랜트공사담당
윤준교(尹準敎) RRE-2 PJT / PD(겸 RRE-7 PJT / PD)
정철규(鄭喆奎) 플랜트계약관리담당
이원장(李源章) 플랜트CM3팀장
박용철(朴容哲) 토건해외공무담당
조승열(趙勝烈) 인재개발실장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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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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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증교사' 1심 김동현 판사 누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2시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김동현 부장판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했다. 김 부장판사는 2004년 광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고법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선거·부패 사건을 전담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4.11.25 leehs@newspim.com 김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외에도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백현동 의혹' 사건을 함께 심리하고 있는데, 해당 사건은 기록의 양이 방대하고 쟁점이 복잡해 1심 선고를 하기까지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초 이 대표 측은 두 사건을 분리해서 진행할 경우 방어권 보장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병합 심리를 요구했으나, 김 부장판사는 두 사건을 병합하지 않고 별도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의 1심 사건을 맡으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으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특히 박영수 피고인은 국정농단 규명을 위해 임명된 특별검사로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과 청렴성에서 모범을 보여야함에도 금품을 수수했다"고 질책했다. 박 전 특검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 대해서는 "다수의 공직자에게 긴 시간 금품을 제공한 점, 이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스파르타팀'을 꾸려 정부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온라인 여론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에게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위증교사 혐의는 이 대표의 형사 사건 중 가장 불리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유죄가 확정된 위증교사 사범 195명 중 실형(69명)이나 징역형 집행유예(114명)가 선고된 사례는 94.8%에 이르며 벌금형(12명) 선고 비율은 6.2%에 그쳤다. 이 대표가 만약 위증교사 혐의로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을 확정받으면 공직선거법 제19조에 따라 피선거권이 박탈돼 형이 실효될 때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4-11-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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