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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셀렙샵TV, 11일 VW베라왕 특집방송 진행

기사입력 : 2016년11월11일 16:47

최종수정 : 2016년11월11일 16:47

VW베라왕 ‘디터쳐블 니트 구스다운’ 론칭,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고정 출연

[뉴스핌=전지현 기자]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의 패션 전문 프로그램 ‘셀렙샵TV’는 11일 오후 10시40분부터 ‘VW베라왕’의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CJ오쇼핑>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VW베라왕’의 신상품인 ‘디터쳐블 니트 구스다운’이 새롭게 론칭하며, 인기 아이템인 ‘캐시미어 홀가먼트 풀오버’’도 함께 선보인다. ‘디터쳐블 니트 구스다운’은 은은한 광택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고밀도 ‘사틴원단’을 사용했다.

목 부분에 니트 패치를 적용해 포근한 느낌을 더했다. 세미 오버핏에 아래로 내려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코쿤 실루엣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색상은 블랙, 차콜그레이, 올리브카키, 아이보리 4개 색상으로 가격은 21만8000원이다.

이날 함께 소개되는 ‘캐시미어 홀가먼트 풀오버(10만8000원)’는 무봉제 방식으로 제작된 ‘홀가먼트 니트’로 캐시미어와 고급 메리노울을 혼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장점이 있다. 9월말 론칭 이후 총 25억원 상당의 주문액을 기록했다.

‘VW베라왕’은 2015년 CJ오쇼핑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판매 중인 대표적인 뉴욕 스타일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다. 올해 기준 10월말까지 약 500억원의 누적 주문액을 달성 중이다.

‘셀렙샵TV’는 장동건, 고소영, 전지현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의 스타일을 전담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고정 출연해 트렌디한 패션 상품들을 제안하는 CJ오쇼핑의 대표 쇼퍼테인먼트 (Shoppertainment) 프로그램.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공동 기획하고 고태용, 박승건 등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2009년 시작한 ‘셀렙샵TV’는 올해로 7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9월부터 기존 토요일 오전에서 금요일 오후 10시4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매주 진행하고 있다.

이선영 CJ오쇼핑 셀렙샵담당 부장은 “셀렙샵TV에서는 앞으로도 스타일리스트와 디자이너를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분야 탑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통해 기획한 상품을 선보이며 홈쇼핑 패션의 프리미엄화를 이끌 것”이라며 “이번 VW 베라왕 같이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와 상품들을 지속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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