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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노후산업단지에 1조5천억원 투입…연구·생활여건 개선

기사입력 : 2016년10월19일 15:47

최종수정 : 2016년10월19일 15:47

[뉴스핌=김승현 기자] 정부가 노후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4년간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재정·민간자본을 투입한다.

산업융합지구와 연구개발(R&D) 협의체를 늘린다. 직장어린이집, 건강센터, 산재예방시설을 확대해 근로자 복지를 개선한다. 1만 가구 규모 산업단지 행복주택도 짓는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재정과 민간투자 유치를 포함한 총 1조5000억원을 투입해 산·학·연 협력 사업과 근로·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한다.

반월산업단지에 근로자 오피스텔을 만들어 직원들의 통근거리를 단축하고, 깨끗한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거 만족도가 높아졌다. <사진=국토부>

우선 산·학·연 협력 강화로 젊고 활력있는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산업융합지구를 13개 산단으로 확대한다. 2018년까지 산·학·연 R&D 협의체를 100개로 확대한다.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100곳의 직장어린이집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근로자 건강센터 분소(헬스존)를 40개로, 산재예방시설을 74개로 확대한다. 18개 산단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 및 지원시설을 확충한다.

산단 근로자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오는 2017년까지 총 1만가구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을 확보한다.

민간투자를 유치해 복합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오는 2019년까지 정부펀드 500억원을 마중물로 5개 사업에 총 1860억원 규모 민간투자를 유치한다. 2018년까지 산단 구조고도화를 위한 8개 사업에 총 2392억원 규모 민간투자를 유치한다.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산단 연구·혁신역량 강화, 근로·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총 6000억원(민자 1600억원 포함)을 투입했다. 노후산단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 산단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산단 내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해 대불, 구미 등 5개 산단에 13개 대학이 이전하고 757명의 청년 연구인력이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했다. 지난 2012년 2곳에 불과했던 ‘산단형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현재 46곳(26곳 운영중, 20곳 설치진행중)으로 늘렸다.

대구테크노산단 등 11개 산단 주변에 약 6306가구 규모 ‘산단형 행복주택’을 공급키로 확정했다. 1600억원 규모 민간투자를 유치해 카페, 편의점, 베이커리와 같은 편의시설을 갖춘 기숙형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5개 복합시설을 확충했다. 지난 2012년 2개였던 ‘근로자 건강센터’를 올해 현재 21개로 늘려 근로자들의 업무상 질병예방 상담, 작업환경 컨설팅을 지원했다.

정부 관계자는 “2020년까지 재정 지원, 민간투자 유치를 포함한 총 1조5000억원을 투입해 노후산단 혁신 성과가 좀 더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 사업과 근로·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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