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우미건설, 충북혁신도시에 뉴스테이 ‘우미 린스테이’ 1345가구 공급

기사입력 : 2016년10월13일 15:18

최종수정 : 2016년10월13일 15:18

[뉴스핌=최주은 기자] 충북혁신도시 최초로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이 공급된다.

우미건설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우미 린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2층, 13개동으로 전용면적 70~84㎡, 총 134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70㎡ 632가구 ▲78㎡ 326가구 ▲84㎡ 387가구다.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대부분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투시도 <자료=우미건설>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우미린스테이는 중부고속도로(진천나들목)와 평택제천고속도로(금왕꽃동네나들목)와 가까워 경기 남부 및 청주, 대전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비롯해 에듀센터, 상가 내 유명학원이 조성된다. 유치원 부지 및 두촌초(가칭·개교예정)가 가깝다.

우미건설은 입주자들을 위해 카쉐어링을 비롯해 바이크 스테이션, 코인세탁소, 무인택배, 공용시설 무료 와이파이 등을 제공해 주거서비스를 특화할 계획이다. 또 외국어, 교육 등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고 커피 바리스타·생활체육 등의 장소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는 주택소유,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최대 8년간 임대료 인상률은 연 3% 이하로 적용된다.

임대료는 표준형 기준 ▲70㎡A 보증금 1억240만원, 월임대료 12만8000원 ▲78㎡ 보증금 1억1500만원, 월임대료 14만3000원 ▲84㎡ 보증금 1억1960만원, 월임대료 14만9000원이다.

<자료=우미건설>

다음달 15~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0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25일 발표하며 계약은 27~28일 이틀간 체결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505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7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