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규 시내면세점 특허전, 이번에도 운영능력은 뒷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규 업체 성적 탓에 운영능력 부각됐지만…정치권 등 외부적 요인 '솔솔'

[뉴스핌=함지현 기자] 서울 지역 신규 시내면세점 평가에서 점수가 가장 큰 경영능력이나 관리역량이 또다시 '뒷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국회 국정감사 등을 거치며 운영능력 이외의 요인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관세청>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특허 선정 과정에서 관광 인프라나 사회공헌 보다도 관리 역량이나 경영 능력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지난 특허대전 이후 결과적으로 나타난 신규업체들의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이 그 이유. 신규면세점들의 매출은 점차 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100억원대의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당초 약속했던 사회공헌이나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투자도 쉽지 않다.

신규업체들이 부진한데는 여러 요인이 작용했겠지만 선정 과정에서 운영능력을 주된 요인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가장 힘을 받고 있다. 관광 활성화나 상생, 중소기업 지원과 같은 부가적 요인에 대한 경쟁이 심화되면서 정작 면세점을 잘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의 차별화가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는 것이다.

특히 이번 특허전이 사실상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있는 점에서도 운영능력이 중요하게 평가된다. 특허기한이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난데다, 서울시내 면세점이 포화 상태인만큼 면세점을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업체가 선정돼야 장기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정치권을 비롯한 외부적인 상황이 심상치 않아 운영능력이 또다시 뒷전으로 밀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10일 진행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 국정감사장에서는 평가항목에 경영진이 횡령·배임 등 각종 비리 부분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경영비리로 검찰수사 중인 롯데그룹에 대한 면세점 신규특허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롯데그룹을 직접 겨냥한 공세이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신규 면세 심사 전반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사람들의 시선이 외부적 요인으로 쏠릴 경우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면세점 운영능력과 무관한 롯데가(家)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특허권을 잃은 사례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본질적으로 면세점을 잘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수익을 내고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영능력이 가장 크게 평가 받아야 한다"며 "하지만 정치적 요소가 반영되고 부수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면 면세산업 측면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심사 평가표는 운영인의 경영능력 300점, 특허보세구역 관리 역량 250점,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 요소 150점, 중소기업 제품 판매실적 등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공헌도 150점,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노력정도 150점 등으로 구성됐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