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SK텔레콤, 'IoT 전용망 연합체 세계 총회' 아시아 첫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00여 기업에 로라 네트워크의 상용화 및 서비스 개발 노하우 소개
IoT 국제전시회선 로라 로밍 기술 시연 및 전국망 기반 서비스 선봬

[뉴스핌=심지혜 기자] SK텔레콤은 아시아 최초로 로라 국제 연합체 세계 총회를 오는 13일까지 쉐라톤 서울 팰리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로라는 사물인터넷 전용망 기술 표준 중 하나로, 로라 연합체에는 10월 현재 400여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 등 17개 국가에서 전국망 구축을 발표했으며 전세계 150개 도시에 지역별 네트워크로 구축돼 있다. 

로라 국제 연합체 보드 멤버들. <사진=SK텔레콤>

‘LoRa를 통해 글로벌로 연결되는 사물들(Enabling Things To Have A Global Voice)’을 주제로 한 이번 총회는 SK텔레콤이 지난 6월말 전국에 상용화한 로라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 현황 공유가 메인 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IoT 전용망의 글로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로밍 등 로라 네트워크 및 관련 기술의 표준을 논의하고 글로벌 차원의 마케팅, 전략, 보안 관련 아젠다를 협의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글로벌 로밍 기술 관련 표준화 방안을 발표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자들과 로밍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2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IoT Week 국제전시회도 참여, IoT 로밍 기술을 시연한다. 위치 추적 디바이스를 부착한 여행용 가방이 서울 코엑스에서 출발해 프랑스 그르노블 지역에 도착하는 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상황을 가정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글로벌 IoT 로밍 기술이 상용화되면 저전력, 광대역 커버리지, 저렴한 사용료 등 로라 네트워크의 특징을 기반으로 분실된 고가품의 해외 반출 여부 확인 및 국내외 추적, 국제 물류에 사용되는 컨테이너의 이동 현황 관리도 쉽게 할 수 있다. 

로라 네트워크 로밍 개념도. <사진=SK텔레콤>

로라 총회가 열리는 쉐라톤 강남에는 로라 기술을 바탕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로라 네트워크 장비도 전시된다. 로라 서비스의 무선 품질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무선망 품질측정 장비, 지형정보를 기반으로 로라망을 설계 최적화하는 장비 등이 그 대상이다. 

총회는 Cisco, IBM, Semtech 등 장비·솔루션 업체, Orange, KPN, Swisscom 등 통신기업을 포함한 300여 글로벌 IoT 사업자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IoT Week’의 주요 행사로 코엑스에서 열리는 ‘IoT 국제전시회’에서 30부스 규모의 단독 부스를 마련해 ‘What is LoRa?’를 주제로 IoT 전용망인 로라 네트워크 기술 및 이를 활용한 생활·산업 서비스 16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우선 지난 6월말 상용화한 로라 전국망을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모니터링, 휴대용 가스 감지기 증 6개의 모니터링 서비스, 태양광 발전량 모니터링 등 측정 서비스, 대인·대물 위치 관제 등 트래킹 서비스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선보인다.

로라 대비 대용량 IoT 서비스 망인 LTE-M을 바탕으로 한 마을방송도 첫선을 보인다. 이장이 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 앱 또는 온라인으로 마을방송을 송출할 수 있으며, 각 가정에 설치된 수신기로는 송출된 음성 및 문자 방송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로라 솔루션 설명회도 개최한다. GPS 트래커(스파코사), 주차 공간 솔루션(이노온), 태양광 발전량 모니터링(대은), 치매노인 배회감지(리니어블), 온습도 및 미세먼지 등 환경 모니터링(SK테크엑스), 세이프워치 및 지하 매설물 시설 관제(네이블) 등 로라 기반 6개의 솔루션이 소개된다.

또한 전시장에서 로라 기술·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해 로라 기술의 생태계 확산도 추진한다. 로라 단말 개발을 위한 무료 모듈 신청 및 디바이스 인증 상담, 로라 솔루션 도입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 등 IoT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사업 추진의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와 연동되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선보인다.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단지형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SK텔레콤의 스마트홈과 연동하여 가정 내의 조명, 난방, 현관문 뿐 아니라 무인 택배함, 공동현관 카메라 등 공동시설까지 모니터링 또는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로, ‘누구’를 통해 외출 모드 실행 시 조명, 현관문 등이 자동 실행된다.

SK텔레콤은 전시회 현장에서 일성건설과 이달 분양 예정인 ‘해운대 센텀 트루엘’ 531세대 대상 스마트홈 서비스 공급 MoU도 체결한다.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와 일성건설의 홈네트워크 서비스 간의 연동을 통해 빌트인 기기(조명, 냉난방, 가스, 현관CCTV등), 아파트 공용부 기능 (엘리베이터 호출, 주민투표 등) 및 고객이 직접 구입한 IoT생활가전기기(에어컨,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를 스마트홈 앱 하나로 쉽게 제어하고 관리 할 수 있게 된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장인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은 “4차 산업혁명에서는 새로운 서비스와 산업이 융합되는 IoT 기술의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SK텔레콤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끌어 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의 IoT 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IoT 기술의 표준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