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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후의 명곡' 이예준·양파·휘성·디셈버·다비치·BMK·이세준, '신재홍' 명곡으로 가을 감성 저격

기사입력 : 2016년10월08일 18:01

최종수정 : 2016년10월08일 18:01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일 저녁 6시5분 작곡가 신재홍 편을 방송한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조정현 ‘슬픈 바다’, 원미연 '이별 여행', 임재범 ‘너를 위해’ 등 감성을 촉촉이 적시는 명곡들로 90년대 청춘의 마음을 사로잡은 히트 작곡가 신재홍 편으로 꾸며진다.

양파, 휘성, 이세준, BMK, 이예준, 다비치, 디셈버가 작곡가 신재홍의 명곡들로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노래한다.

‘열정의 디바’ 양파는 대한민국 남자들의 넘버원(NO.1) 애창곡인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양파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이날 양파는 어린 시절 인연을 맺은 전설 작곡가 신재홍과의 애틋한 사연까지 공개한다.

‘아름답고 섬세한 미성’ 이세준은 독보적인 감미로운 음색과 하프연주를 가미한 몽환적인 무대로 감성을 저격한다. 이세준은 조정현의 ‘슬픈 바다’로 지난주 최종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하는 ‘소울 국모’ BMK은 풍부한 성량, 파워풀한 가창력,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불후를 발칵 뒤집어 놨다.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선곡한 BMK만의 그루브는 기대 그 이상이다.

'불후의 명곡'에서 양파, 휘성, 이세준, BMK, 이예준, 다비치, 디셈버가 작곡가 신재홍의 명곡들로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노래한다.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1여 년만의 컴백한 ‘R&B계의 보석’ 휘성은 파워풀한 마성의 보컬로 관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휘성은 애즈원의 ‘원망하고 원망하죠’를 선곡, 무반주에 오롯이 울려 퍼지는 소울 가득한 명품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차세대 소울 디바 이예준은 절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예준은 원미연의 ‘이별 여행’으로 가슴을 아리는 감성 스테이지를 선사한다.

불후의 명곡 여신 듀오, 다비치는 완전체 출연으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다비치는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다비치 특유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환상의 명품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믿고 듣는 감성 듀오 디셈버는 부드러운 음색과 천상의 하모니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디셈버는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로 매력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양파, 휘성, 이세준, BMK, 이예준, 다비치, 디셈버가 작곡가 신재홍의 명곡들로 만든 명품 무대는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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