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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38사기동대' 이선빈 "저더러 취업왕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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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글 이현경 기자·사진 이형석 기자] “조미주 별명이 ‘취업왕’이래요. 일사천리로 취업을 척척 해낸다고요(웃음).”

다단계 회사 직원부터 스크린 골프장 아르바이트생, 회장 비서, 순경 등 다양한 직업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하는 OCN ‘38사기동대’ 속 조미주가 요즘 눈도장을 제대로 받고 있다. 청년실업문제가 날로 심각한데도 그의 취업률을 현재까지 100%. 입사원서를 내기만하면 미끄러질 틈도 없이 척척 합격 행진이다. 게다가 일당백을 해내는 조미주를 보고 있으면 여간한 재주꾼이 아니구나 싶다. 시선을 잡아 끄는 조미주 캐릭터의 매력은 연기를 맡은 신인 배우 이선빈(23)의 탄탄한 내공에서 비롯됐다. 그의 나이가 올해 불과 23세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놀라울 따름이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선빈을 만났다. ‘38사기동대’ 속 시니컬한 꽃뱀 조미주만 생각하다 마주한 그는 반전 매력으로 똘똘 뭉친 20대 초반이었다. 시원한 웃음과 씩씩한 목소리, 발랄함이 매력 포인트였다. 최근 ‘38사기동대’에 대한 높은 관심 덕에 기분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선빈. 바빠도 피곤해도 늘 행복하다면서 호탕하게 웃었다.

“요즘 차에서 쪽잠을 자는 날이 늘었고 체력도 이전보다 많이 떨어졌어요. 힘은 드는데 희열이 느껴져요. 제가 변태인 걸까요?(웃음) 내킬 때 먹고 자고 일어났던 익숙한 생활이 완전히 무너졌는데도 말이죠. 아마 이 모든 게 제가 꿈꿔온 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앞으로 제가 마주해야할 산은 더 많을 거예요. 그렇지만 전혀 두렵지 않아요(웃음). 신나잖아요.”

이선빈은 도도하면서도 때로는 천진난만한 미주가 스스로 봐도 매력적이라고 했다. 하지만 미주의 원래 성격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매번 고민이 만만치 않다. 짧은 시간에 이미지 변신을 해야하는 부담감이 어쩔 수 없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쓴소리보다 칭찬이 더 많은 상황. 덕분에 미주에 완전히 몰입한 이선빈에게 절로 힘이 된다.

“조미주를 보고 시청자들이 ‘취업왕’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어요. 너무 쉽게 취업이 되기 때문이겠죠? 미주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재미가 있어요. 도도하고 차가운 미주는 때에 따라 어리숙하거나 귀엽고, 심지어 청순하기까지 하죠. 짧은 시간에 여러 매력을 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렇지만 그만큼 캐릭터 연구를 해야 하니 부담도 만만치 않네요(웃음). 그래서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미주의 본 성격을 잃지 않고 가려는 게 가장 중요한 듯해요.”

팔색조 매력으로 승부하는 이선빈은 중국드라마 ‘서성왕희지(書聖王羲之)’로 데뷔했다. JTBC ‘마담 앙트완’, 영화 ‘굿바이 싱글’에 이어 아이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작품 수로는 고작 4개. 그런 그가 위장 취업이 생업인 조미주를 이렇게 빨리 완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어렸을 적부터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접했고, 3년간 지독한 연습생 생활을 거친 이력이 든든한 자양분이 됐다.

“아이스크림 가게, 오리고기 식당 불판 닦기, 전단지 돌리기, 그리고 PPL‧쇼핑몰 모델까지 했어요. 연습생 시절엔 천안에서 서울까지 이동해야 했고, 찜질방, 연습실에서 묵기도 했죠. 연습실에서 지낼 때는 찬물만 나와서 정수기와 가스레인지로 물을 데워 살았죠. 이런 경험이 다 헛되지 않았어요. 저의 생활력을 키워준 소중한 시간이거든요. 어렸을 적부터 강하게 커서인지 드라마 촬영장이 힘들게만 느껴지지 않아요. 저를 위해 움직여주는 스타일리스트 언니들, 제게 조언을 해주는 선배들, 감독님, 그리고 늘 무거운 카메라를 짊어지는 카메라 감독님들과 현장 스태프들 덕을 제가 보는 거죠.”

조미주는 극중에서 양정도(서인국)를 짝사랑한다. 어린시절 다단계회사에서 자신을 꺼내준 정도에 대한 속정이 깊다. 그래서 정도가 꾸리는 사기단에 들어오게 됐다. 다만 아직까지는 적극적으로 정도에게 자신의 마음을 비치지는 못했다. 실제 양정도와 마주하게 된다면 미주가 아닌 이선빈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

“미주도 참 답답할 거예요. 정도를 짝사랑하고 그의 옛 여자인 천성희(최수영)가 계속 등장해서 신경도 쓰일테죠. 성희 언니가 왔을 때 흔들리는 정도를 보면 화도 나고요. 개인적으로는 미주가 정도와 잘 됐으면 좋겠어요. 정도가 미주를 너무 동생으로만 보는 게 아닌가 싶고요. 하지만, 이선빈의 이야기라면 달라집니다. 저는 짝사랑과 연애는 다른 길로 보거든요.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냥 쿨하게 보내야죠. 그리고 연인 관계였던 두 사람 사이를 제가 어떻게 해요. 아마 넘보지 못할 거예요.”

이선빈은 ‘38사기동대’ 속 선배 마동석과 서인국, 송옥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현장에서 가장 막내인 그를 잘 챙겨준다는 ‘38사기동대’의 배우들. 마동석과는 ‘굿바이 싱글’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자신을 남동생처럼 여긴다며 웃음이 터졌다. 서인국은 든든한 조언자, 그리고 소녀 감성 송옥숙은 항상 감동을 준다며 고마워했다. 

“마동석 선배와 ‘38사기동대’에서 다시 만나 깜짝 놀랐어요. 서로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사실을 전혀 몰랐거든요. 선배는 항상 현장에서 저한테 ‘마선빈’이라고 막 불러요. 저도 싫진 않아요(웃음). 인국 선배는 제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줘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에요. ‘내 연기 생활에 이렇게 좋은 멘토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요. 항상 피드백을 해줘서 미주가 더 빛날 수 있었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38사기동대’의 핫한 신예 이선빈. 그는 이 작품을 잘 마친 후에도 꾸준히 시청자와 만나고 싶다. 후반기에는 공중파 프로그램에도 도전해볼 참이다. 가족들과 친척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 보다 친근하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은 의욕이 넘친다.

“많은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랑 덕에 요즘 촬영하면서도 힘이 납니다. 저도 드라마를 볼 때마다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데 항상 시청자 입장에서 보게 되더라고요. 연기에 구멍이 없는 배우들, 쫀쫀한 스토리에 절로 몰입이 돼요. 때로는 악역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화도 나고요. 무사히 드라마를 마치고 앞으로도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어요. 작은 바람이 있다면 어른들이 다 볼 수 있는 공중파 프로그램에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어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저 이광수 씨 팬이에요! 이선빈은 연기자 이광수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MBC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SBS ‘런닝맨’ 등 평소 예능 방송을 잘 챙겨보는 그는 유쾌한 매력이 넘치는 이광수가 좋단다. 친구같은 편안함, 그러면서도 꾸밈없는 재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여과없이 드러나는 이광수의 남다른 인성이 그를 웃음 짓게 한다. 기회가 된다면 이광수와 함께 예능에서 만나고 싶다는 이선빈. 이광수 이야기에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원래 유쾌한 사람을 좋아해요. ‘런닝맨’에서 이광수씨를 보면 재치가 넘치잖아요. 그리고 게스트나 멤버들에 대한 배려도 상당하죠. 그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유머러스해서 좋고, ‘저 사람은 참 착한 사람이겠구나’ 싶어요. 그래서 그 매력에 더 푹 빠졌죠(웃음). 이광수 씨와 예능에서 한번 보고 싶어요. ‘런닝맨’은 물론이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도 좋겠죠. 하하.”

[뉴스핌 Newspim] 글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사진 이형석 기자(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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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까지 번진 '사탐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연계열 수험생들 사이에서 과학탐구(과탐) 대신 사회탐구(사탐)를 택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올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 선택이 단순히 탐구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라 확보한 시간과 심리적 여유를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과학 탐구 응시 인원 비중 추이. [사진=김아랑 미술기자]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과탐 영역 응시자 53만 1951명 가운데 77.3%(41만 1259명)가 사탐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그 비율이 80%를 웃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변화는 전통적으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선택 비중이 높았던 자연계 상위권 모집단위에서도 확인된다. 진학사가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대학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의대 9.3%, 수의대 40.5%, 약대 23.8%로 나타났다. 자연계 최상위권에서도 사탐 선택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만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배경에는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수능 지정과목 폐지가 있다. 주요 대학들이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응시 지정 과목을 없애면서 사탐·과탐 혼합 응시가 빠르게 퍼졌다. 사탐 응시 비율은 2023학년도 53.3%, 2024학년도 52.2% 수준이었지만 자연계 학과에서 사회탐구를 인정하는 대학이 늘면서 2025학년도 62.2%, 2026학년도 77.3%로 급증했다. N수생 집단에서도 과탐에서 사탐으로의 이동은 뚜렷했다.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능에 연속 응시한 수험생을 보면, 과탐 2과목 응시자 중 19.7%는 이듬해 사탐 2과목으로 23.7%는 사탐+과탐으로 바꿨다. 전년도 사탐+과탐 응시자 가운데서도 62.2%가 올해 사탐 2과목으로 전환했다. 성적 상승 폭도 컸다. 탐구 2과목을 모두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꾼 집단의 탐구 백분위는 평균 21.68점,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11.18점 올랐다. 과탐 2과목에서 사탐+과탐으로 바꾼 집단도 탐구 13.40점, 국수탐 평균 8.83점 상승했다. 사탐+과탐에서 사탐 2과목으로 전환한 집단 역시 탐구 16.26점, 국수탐 평균 10.92점 올랐다. 사탐 선택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점수 안정성을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대학별 반영 방식은 제각각이다. 상당수 대학이 자연계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나 과학탐구 응시 가산점을 주고 있어 지정 과목이 폐지됐다고 해서 유불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민대·동국대·세종대는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할 경우 3~5%의 가산점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역시 사회과학계열, 의상학과,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선택 시 최대 3%의 가산점을 준다. 과탐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도 적지 않다.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 등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을 선택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대의 경우 과탐Ⅱ를 1과목 응시하면 3점, 2과목 응시하면 5점을 추가 반영하며, 과탐Ⅰ만 선택했을 때는 가산점이 없다. 인문계열에서 사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지원자가 사탐 2과목을 응시하면 3%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중앙대는 인문대와 사범대 지원자의 사탐 응시에 5%를 더해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런이 대세처럼 보이더라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사·과탐 선택에 따른 성적 변화에만 초점을 두지만 핵심은 선택으로 인해 생긴 시간적 여유나 심리적 안정감을 다른 영역 학습에 활용하는 데 있다"며 "사탐 선택으로 줄어든 학습 시간을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의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따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탐구 과목을 바꿨더라도 결국 같은 학습 시간을 들여야 한다면 입시 전체로 봤을 때 유리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의 학습 적합성과 대학별 반영 방식, 가산점 구조를 함께 고려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탐 응시자가 늘고 이들의 성적이 상승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응시자들은 자연계 모집단위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정시에서는 모집단위별 탐구 반영 방식과 지원 가능 집단의 변화를 함께 고려한 보다 정교한 합격선 예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2026-03-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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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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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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