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에 전종갑 부산지역본부장

기사입력 : 2016년07월08일 09:23

최종수정 : 2016년07월08일 09:27

[세종=뉴스핌 이진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오는 11일부로 신임 징수상임이사에 전종갑(사진) 부산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건보공단>

신임 전종갑 상임이사는 현재 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에 재직 중이다. 1987년 울진군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해 일선 지사장과 재정관리실장, 감사실장, 인력지원실본부장, 부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 국민 의료보험 조기정착과 수입확충 및 지출효율화 분야에서 건강보험 재정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륜을 갖춰 징수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의견이 많았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전 상임이사는 앞으로 정보관리실, 자격부과실, 통합징수실, 고객지원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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