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폭행 시비' 김용준, 거짓 해명 의혹 반박…"충분히 위협적인 상황, 분명히 방어차원 이었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6년07월08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07월08일 00:00

김용준 측이 폭행 시비 거짓해명 의혹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사진=김용준 인스타그램>

[뉴스핌=이지은 기자] SG워너비 김용준 측이 폭행 시비와 관련한 해명이 거짓이라는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7일 소속사 CJ E&M 측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채널A의 ‘거짓 해명’ 보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용준 측은 이어 “맨 처음에 기사가 김용준 씨가 먼저 폭행을 했다고 보도가 됐다. 이어 채널A 측이 CCTV를 공개하면서 ‘정당방위’라는 저희 해명이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당시 상황은 김용준 씨의 테이블이 아닌, 다른 두 테이블에서 시비가 붙었고 그 중 한 명이 김용준 씨 테이블 쪽으로 계속해서 넘어졌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 취객이 술병을 들고 다른 테이블과 시비를 붙던 중, 김용준 씨 테이블에 위협이 가해지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김용준 씨가 손과 발을 이용해 취객 분을 밀어낸 것이다. 방어적인 차원이었을 뿐 절대 먼저 폭행을 가한 적이 없고, 거짓 해명을 한 적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채널A 측은 7일 사건 당일 김용준의 술자리 CCTV를 공개하며, "김용준 측의 ‘정당방위였다’라는 해명과 영상 속 내용이 다르다"고 거짓 해명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준은 지난 5월 8일 밤 11시께 강남구청역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시전 중 남성 A씨에게 욕을 하고 발로 찬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김용준 측은 A씨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김용준이 방어 차원의 행동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