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 2932.48P(+2.87 +0.10%)
선전성분지수 10458.43P(-16.56 -0.30%)
창업판지수 2211.18P(-16.61 -0.75%)
[뉴스핌=서양덕 기자] 1일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글로벌증시 불안감 해소 영향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0.10% 오른 2932.48포인트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30% 하락한 10458.43포인트, 창업판지수는 0.75% 내린 2211.18포인트를 기록해 이틀 연속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차신주(상장 1년 미만의 미배당 종목), 순금, 여행, 강세를 보인 반면 축구, 반도체 등 업종은 하락장으로 마감했다.
중국 공산당 창당 95주년을 맞은 이날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상하이지수 홀로 강보합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 불안감 해소, 선강퉁 시행 임박에 따른 투심 회복 등의 복합적인 요소가 증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코스피지수, 일본 닛케이225지수, 유럽증시, 미국증시 등 글로벌증시는 이날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6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6으로 집계돼 지난해 3월부터 16개월째 기준선(50.0)을 밑돌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PMI지수는 50.0을 기록했다.
한편 13거래일 연속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했던 인민은행은 이날 역RP로 1200억위안을 순회수했다.
<사진=신랑재경(新浪財經)> |
[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