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망·노후보장을 동시에’ AIA 우리가족 힘이 되는 선지급 종신보험

기사입력 : 2016년05월20일 10:13

최종수정 : 2016년05월20일 10:13

사망보험금 선지급 통해 CI 등 주요 질병 보장

[뉴스핌=전선형 기자] AIA생명 한국지점(차태진 대표)의 하이브리드형 종신보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망보험금을 당겨 받아 질병 보장으로 활용이 가능토록 한 것.

20일 AIA생명은 종신보험 혜택의 범위를 생전으로 확대한 ‘(무)우리가족 힘이 되는 선지급 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AIA생명은 종신보험금을 미리당겨받아 질병보장을 활용가능한 '우리가족 힘이 되는 선지급 종신보험'을 판매중이다.<사진=AIA생명>

일반적으로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사망할 시 유족들에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AIA생명은 여기에 가입자가 주요 질병을 진단 받거나 중대한 수술을 받을 시 ‘리얼라이프보험금’, 즉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하는 선지급 기능을 추가해 생존 시에도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더불어 리얼라이프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시 특약을 포함한 모든 보험료의 납입이 면제되는 기능이 탑재돼 고액의 의료비와 보험료 부담을 동시에 덜 수 있도록 했다. 만약 가입자가 리얼라이프보험금을 지급받지 않고 80세까지 생존 시에는 보험가입금액의 일부를 생활자금으로 지급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가입자가 생활자금으로 보험가입금액의 50%와 30% 중 선택할 수 있도록 2개 유형이 제공되며, 이 안에서 ‘리얼라이프보험금’으로 선지급 받을 금액을 보험가입금액의 50%와 80%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해 각자의 니즈와 성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리얼라이프보험금 또는 ‘생활자금’이 지급된 후에도 총 보험가입금액에서 이를 제외한 사망보험금이 유족들에게 지급된다.

특히 대다수 보험사들이 CI보험 약관상 정의되는 ‘중대한’ 질병에 대해서만 보장을 제공하는 반면, 우리가족 힘이 되는 선지급 종신보험은 중대한 질병을 포함해 보다 넓은 범위의 주요 질병으로 혜택의 범위를 확대해 보장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주요 질병은 암을 비롯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중대한 수술은 관상동맥(심장동맥)우회술,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5대장기이식수술 등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중대한 화상 및 부식(화학약품 등에 의한 피부 손상)까지 보장한다.

우리가족 힘이 되는 선지급 종신보험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며, 가입금액한도는 최소 2000만원, 최대 2억원이다. 주계약이 보장하는 주요 질병에 대한 진단 혹은 중대한 수술을 받을 경우 최대 1억원의 ‘리얼라이프보험금’을 지급하고, 이 밖의 질병에 대한 보장혜택은 의무부가특약 및 선택특약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가족 힘이 되는 선지급 종신보험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AIA생명 마스터 플래너와 콜센터(1588-9898) 및 홈페이지(www.ai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