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부터 이틀간 열려…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 지원
[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7일까지 '2016 할랄코리아 수출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출 상담회는 오는 7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STEC(학여울역 인근)에서 열린다. 할랄 인증 제품 뿐만 아니라 할랄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중앙회는 상담회를 통해 우수 생활소비재 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일대일 매칭 상담을 지원한다. 또 중기 전시 쇼케이스 운영 및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회와 수출계약 업무협약 체결을 지원한다.
식품, 주방용품, 의류 및 섬유제품, 유아용품, 화장품 및 헬스케어용품, 인테리어, 패션, 소형가전용품 및 공구류, 모바일 게임, IT컨텐츠, 기타 생활용품 관련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할랄코리아 수출상담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