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Anda

속보

더보기

채이배 “삼성, 지주사전환 필요성 적어...중간지주법 제정 반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당 공정성장 책임, "일방적 반재벌 반기업 법안은 반대"

[편집자] 이 기사는 04월 15일 오전 11시0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한기진 기자] 국민의당이 20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원내교섭단체로 ‘제3당’을 차지하자 채이배 당선인(비례대표 6번)이 주목 받고 있다. 그는 국민의당의 역점정책 중 하나인 ‘공정성장’을 책임지는 공정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다.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 당선자<사진=페이스북>

채 당선인은 국민의당 경제통으로 손 꼽힌다.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에 근무하면서 참여연대와 경제개혁연대에서 활동했다.

고려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행정학과 상법을 전공했다. 이런 배경으로 재벌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순환출자 및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소액주주운동과 재벌개혁 운동을 해왔다. ‘장하성펀드’가 투자할 회사를 분석하기도 했다. 

채 당선인을 뉴스핌이 지난 14일 서울 마포에 있는 국민의당 당사에서 만났다.

그는 우선 “당의 방침이 나와야 하지만 공정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무위는 공정거래법, 금융지주회사법 등 재벌지배구조와 금산분리를 다루는 국회의 핵심 소위다.

최근 재벌 이슈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삼성의 지배구조개편과 관련해서 먼저 물었다. 

그는 관련 법 개정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자회사 지분율 상장사(20%), 비상장사(30%) 확보 문제와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소유금지 보험업법 규정으로 삼성은 단기적으로 삼성생명을 정점으로 하는 지주사의 형태를 먼저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구조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이 보험업법, 공정거래법, 금융지주회사법 등 현행법 체제를 바꾸면서까지 지주사를 당장 할 필요성은 없어 보이고 골격만 먼저 갖출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법을 개정할 필요성은 전혀 없다"고 했다. 일간에서 예상하는 공정거래법법 보험업법 등 개정이나 중간금융지주회사법 제정 등에 반대한 것이다.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서는 법인세 감면, 주식 양도 차익 납부 유예, 상속세 감면, 비금융 및 금융자회사간의 소유지분 조정 등 관련법이 3~4가지나 된다.

현행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는 비금융계열사를 ‘지배’할 수는 없다. 단 지배의 의미는 최대주주 중 최다출자자가 될 수 없다는 의미이지 주식을 전혀 보유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따라서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1대주주인 삼성물산에 이어 2대주주가 되는 정도로만 지분조정을 하면 된다.

그는 20대국회 1호 법안으로 공정거래법 개정을 꼽고 있다.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를 차단하고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법안을 법제화하는 등 재벌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의도다. 

채 당선인은 ‘주주이익’ 보호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국민의당의 공정성장론을 보면, 재벌·대기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배주주와 오너, 오너라는 표현도 맞지 않다고 규정한다. 소수의 주식을 가지면서 기업 지배력을 행사하는 주주일 뿐이라고 의미부여한다. 

소수 지분으로 불법행위를 하는 것을 '사익편취행위'로 보고 제대로 처벌받도록 형사상·민사상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피해자들이 직접 소송을 통해 구제 받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기로 했다.

그는 “시장에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면 소액주주를 보호하고 결국 기업의 이익도 보호된다”면서 “오히려 금융지주사를 이용한 오너지분 승계가 세금 회피로 악용됐고 독점의 문제를 낳았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반(反) 재벌, 반 대기업 논리를 내세운 정치적 반대 입장은 동의하지 않는다.  

과거 원샷법(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을 재벌승계 특혜라는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한 것에 대해, 그는 “원샷법의 절차와 요건 등을 감안하면 지배권 강화와 승계를 위한 목적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이 내용이고 삼성금융지주회사 설립 과정과도 무관하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 페덱 vs KIA 네일, 1차전 선발 그대로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과 KIA가 오는 26일로 연기된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KBO는 25일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도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고,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수포를 걷어낸 후 다시 비가 내릴 경우 다음 날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금일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선수단 및 관중 보호 차원에서 취소하고, 26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지에 따라 삼성과 KIA의 PO 1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삼성과 KIA는 연기된 PO 1차전 선발로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패덱이 25일 KIA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당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 취소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타선은 지금 그대로 갈 생각이다. 상대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내일(26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 라인업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페덱은 시즌 중반 영입된 삼성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던 페덱은 MLB 통산 132경기(119경기 선발) 32승 4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MLB 출신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페덱은 유독 KIA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다. 특히 KIA 김태군 상대로 3타수 2피안타(1피홈런) 6타점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3경기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페덱 상대 타율 0.167, 6타수 1안타(1홈런) 2삼진 1타점 1득점을 냈다.  [서울=뉴스핌]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로 연기된 삼성과 2026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선발로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네일은 KIA의 1선발 외국인으로 지난 2024시즌부터 마운드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삼성 테이블세터를 이룬 김성윤이 네일 상대 타율 0.800, 10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포수, 5번 타자로 예고된 강민호는 상대 타율 0.500,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KIA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당시 삼성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김헌곤의 선제 솔로포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튿날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에 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뉴스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로 예정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가 비로 젖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바로 이어 열린 2차전에서 분위기를 가져간 KIA는 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차전에서야 첫 승을 챙기긴 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1승 4패로 KS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의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이번엔 가을 태풍이 삼성과 KIA의 PO 1차전 25일 경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비가 양 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2026-10-25 14:44
사진
李대통령 취임 1주년 연설문집 발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의 연설과 주요 메시지를 종합한 '이재명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86쪽 분량의 이번 연설문집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주요 정책 기조가 담긴 각종 공식 행사 연설문은 물론, 국민과 소통해 온 SNS 메시지까지 폭넓게 수록됐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 4일 열린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올해 5월 30일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SNS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발신된 주요 메시지가 망라됐다. 책의 권두에는 국정 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화보 사진이 함께 실렸다. 연설문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된다. 실물 책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자책(e-Book)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웹사이트, 그리고 시중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구글북스·애플i북스·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연설 당시의 생중계 영상 링크를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해 음성 변환용 코드를 탑재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yjlee@newspim.com 2026-10-25 16: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