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오스카상 최대 수혜자는 '중국기업' , 레버넌트 투자 수익 쏠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알파애니메이션, 헐리우드 투자 활발...미국 영화산업에 '차이나 머니' 영향력 확대

[뉴스핌=강소영 기자] 29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스포트라이트가 해당 영화와 배우에게 쏟아지고 있지만, 오스카상의 '숨은 수혜자'는 따로 있다. 올해 남우주연상,감독상과 촬영상의 3관왕에 오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의 투자자인 중국 기업 '아오페이둥만(奧飛動漫, 광둥 알파애니메이션)이 그 주인공.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은 중국 아오페이둥만이 지난 2014년 추진한 '레버넌트'의 투자로 막대한 수익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일 보도했다. 

당시 아오페이둥만은 '레버넌트'를 포함 모두 세 편의 헐리우드 영화에 6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아오페이둥만은 투자 대상 영화의 흥행 성적에 따라 수익을 배분받게 되는데, '레버넌트'가 아카데미 시장식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덕택에 투자 수익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훌륭한 연기력에도 유독 오스카상과 인연이 없었던 헐리우드 톱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레버넌트'로 지난 22년간 '무관'의 설움에서 벗어났고, 남우주연상 외에도 감독상, 촬영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오르면서 이 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북미지역에서 24일 개봉한 후 '레버넌트'는 이미 4억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 영화의 총 투자액은 1억3500만달러로, 국제 수익 배분 관례에 따르면, 아오페이둥만(알파애니메이션)은 이미 투자 원금을 이미 모두 회수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장에 상륙하면 투자 수익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아오페이둥만(알파애니메이션)이 이 영화에 자금을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은 그들의 대외 영향력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레버넌트가 중국 시장에서 상영되면 아오페이둥만의 투자 수익률은 18~22%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영화의 투자자가 중국 유명 기업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중국 시장에서도 해당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중국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표 판매 증가는 고스란히 아오페이동만의 투자 수익률 증가로 연결된다. 중국에서는 3월 중 개봉될 예정이다.

레버넌트의 주요 투자금이 중국에서 나온 만큼 3월 중국 개봉에 맞춰 주연 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중국을 방문, 영화 홍보 투어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매체는 보도했다. 아오페이둥만 산하의 알파픽쳐스는 미국 파트너를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중국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오페이둥만(알파애니메이션)의 경영과 투자 '안목'은 이번 헐리우드 영화 투자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장의 인정을 받게 됐다.

레버넌트의 3월 중국 상영 소식이 전해진 후 주식시장에서는 아오페이둥만의 주가가 급등했다. 1일 선전거래소에서 아오페이둥만(002292.SZ)의 주가는 오후장들어 주가가 순식간에 5%가까이 급등했고, 전일 대비 3.47%가 오른 35.15위안에 장을 마쳤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뽀로로로 유명한 국내 애니메이션 1위 기업 아이코닉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우리나라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중국 기업으로 '중국판 디즈니'사가 될 재목으로 촉망받고 있다. 

기업 실적도 꾸준한 상승세다. 지난달 28일 아오페이둥만(알파애니메이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매출총액은 25억91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5% 늘었다. 순이익은 4억8800만위안으로 14.10%가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