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에서는 김정현이 자신에게 매몰차게 하는 심이영에 속상함을 토로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미국에서 함께 법인을 설립하자는 이선호의 제안을 거절한다.
11일 방송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2회에서 현주(심이영)는 고민 끝에 경민(이선호)을 찾아가 미국에서 함께 법인 설립을 하자는 제안을 거절한다. 경민은 현주의 발언에 충격을 받고 끝내 설득하지 못한다.
한편 이날 성태(김정현)는 자신을 떠나려는 현주를 붙잡는다. 그는 "왜 날 이렇게 괴롭혀, 왜 이렇게 나한테 상처를 주는 거야"라며 속상해한다. 이에 현주는 "동우 아빠 김정수, 용서 할 수 있냐"며 눈물을 흘린다.
최근 공개된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영상에서는 성태가 '인간의 굴레' 책에 끼워져 있는 편지 한 장을 발견한다. 이 편지가 현주와 성태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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