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넥슨과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는 12일 열린 '지스타 엔조이 페스티벌' 현장에서 EA의 개발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의 신작 온라인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 유저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테스트 일정에 따르면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는 오는 26~29일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12~22일 니드포스피드 엣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모집 규모는 약 3만명이며, 지스타 2015의 넥슨 부스에서 현장 시연을 하는 관람객 전원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보유한 방대한 차량 라인업 및 멀티플레이(스피드모드, 아이템모드), 유저 인터페이스(UI) 등 게임 콘텐츠 등 세부 모집이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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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넥슨> |
이정헌 넥슨 사업총괄부사장은 "EA와 넥슨이 함께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에서 신작 니드포스피드 엣지를 유저분들께 처음 공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곧 진행될 1차 테스트와 향후 서비스 방향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니드포스피드 엣지 개발을 총괄하는 한승원 스피어헤드 본부장은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의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면서 유저분들이 더욱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며 "오픈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정식 서비스 전까지 VIP 서비스 '오너드라이버' 신청도 받는다. 오너드라이버 유저에게는 니드포스피드 엣지와 관련한 이벤트 및 서비스 일정에 대한 알림 서비스 및 이벤트 당첨 기회를 추가 제공한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명작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Need for Speed™)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온라인게임 최신작이다. 세계적인 슈퍼카들을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으며, 차세대 엔진(프로스트바이트)을 기반으로 한 실사와 같은 그래픽, 뛰어난 물리 효과로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