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사회 '한국성형 긴급주의보' 의료 한류 타격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언론들, 한국성형 의료사고 부작용 보도 혈안

[뉴스핌=이승환 기자] 중국 관영매체 인민일보가 촉발한 한국 성형 위험 논란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주요매체는 물론 전문가들까지 가세해 한국 성형 폐해 알리기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표현도 점점 자극적으로 변해가는 양상이다.

중국 중신망은 5일 중국 성형미용협회 민간의료기구 융청르 부회장을 인용해 "성형을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들이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한국 성형에 발을 담근 많은 중국인이 이미 물에 빠져버렸다"고 지적했다.

융 회장은 "한국의 성형시장은 불법브로커들 등 각양각색의 사업자들이 몸담고 있다"며 "이들의 맹목적인 한국성형 선전이 한국 성형시장의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성형기술도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소개하며 "중국 성형시장이 한국보다 더 체계가 잡혀 있어 중국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게 더 믿을 만 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중국의 지역 방송국인 장수방송이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고 뇌사상태에 빠진 50대 여성의 사연을 전하며 실명,염증,출혈 등 한국 성형부작용이 점점 더 잦아지고 있다고 두꼭지에 걸쳐 보도했다.

중국 장수성 지역방송인 장수TV는 지난 4일 두꼭지에 걸쳐 한국 성형 부작용에 관한 내용을 보도했다. <사진 캡쳐=장수TV>

중국의 관영매체인 인민일보가 지난 3일 전문가 대담 형식으로 한국 성형의 폐해를 집중적으로 보도한 이후, 주요매체들이 가세해 잇따라 한국 성형 흠집내기에 합세하고 있다.

인민일보는 지난해 5만6000여명의 중국인이 성형을 위해 한국을 찾았고, 이중 10~15%가 성형 시술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날 마쉬광 중국의학과학원 정형외과의원 상무부원장를 인용 "한국의 성형 수준이 세계 일류급인 것은 사실이지만 성형비용의 3분의1을 여행사가, 또 다른 3분의 1 브로커가 가져가는 것이 업계 표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말도, 법도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 성형을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유명 방송국인 둥팡위성도 최근 한국에서 양약수술을 받고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인 모델 사연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다양한 성형 부작용 사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매일경제신문은 지난 3일 인민일보의 기사를 접한 중국의 한 네티즌을 인용해 "얼굴에 칼을 대는 중요한 일을 아마추어에게 맡길 수 없다"며 "허위광고와 정보비대칭으로 비극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성형에 대한 중국 주요 매체의 부정적 보도가 쏟아지자,  한국의 의료수준을 깎아내리거나 의료관광을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중국인이 늘어나는 등 여론이 급속하게 악화하고 있다.

환팅이린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중국 네티즌은 "불법 시술을 하는 사람 중 몇몇은 애초에 자격증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기초적인 상식도 없다"며 "일주일만 배워도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