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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지훈·'그녀는 예뻤다' 신혜선에 유승옥·은가은·오마이걸 승희까지…★양성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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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에 출연한 유승옥과 MBC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중인 신혜선, 모델 유승옥, 과거 KBS 2TV '학교 2013'에 출연한 신혜선(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뉴스핌DB, SBS `스타킹` KBS 2TV '학교 2013' 방송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오랜 기간 시청자에 사랑받은 프로그램이 이제는 ‘스타 양성소’로 굳건히 명성을 지키고 있다. 올해 방송 25주년을 맞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1999년부터 시작해 2015년 시즌6를 맞은 KBS 드라마 ‘학교’, 2007년 ‘놀라운 대회 스타킹’으로 시작해 현재 ‘뉴 스타킹’으로 시청자와 마주한 SBS ‘스타킹’까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이 배출한 스타가 최근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배우 이이경, 신혜선, 이지훈을 비롯해 모델로 이름을 떨친 유승옥, 가수 샤넌, 송소희, 현승희, 별이 그 주인공이다.

◆'학교', 명실상부한 배우 등용문…'학교 2013' 출신 신혜선·이지훈·이이경

`학교2013`에 출연한 이이경과 이지훈(위), 올리브 `유미의 방`에 출연한 이이경과 SBS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인 이지훈(아래) <사진=KBS 2TV `학교 2013` 방송캡처,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장혁, 배두나, 양동근, 최강희, 김래원, 김민희, 조인성, 임수정의 공통점은? 바로 KBS ‘학교’ 출신이라는 것. 이 뒤를 이을 스타는 ‘학교 2013’(2012)으로 이름을 알린 신혜선, 이지훈, 이이경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학교 2013’으로 데뷔해 깻잎머리에 통통 튀는 캐릭터를 연기한 신혜선은 변신의 귀재다. tvN ‘고교처세왕’(2014)에서는 섹시한 이미지로, ‘오 나의 귀신님’(2015)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하체의 감각을 잃은 강은희 역을 맡았다. 말수도 적고 배려가 깊은 캐릭터를 통해 전작과는 확실히 다른 면을 선보였다. 이후 현재 방영 중인 MBC ‘그녀는 예뻤다’(2015)에서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중인 이지훈 또한  ‘학교 2013’으로 데뷔했다. 불량학생을 연기했던 당시의 이지훈은 신인 티가 역력했다. 그러나 2년 만에 부쩍 성장한 연기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건국을 열망하는 허강 역을 맡아 선과 정의를 강조하는 캐릭터로 변신했다. 첫 사극임에도 안정된 연기를 보이며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이경 역시 ‘학교 2013’ 출신으로 드라마와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학교 2013’ 이후 SBS ‘별에서 온 그대’(2013), ‘너희들은 포위됐다’(2014), tvN ‘초인시대’(2015) 온스타일 ‘처음이라서’(2015) 등과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얍’(2015)과 MBC ‘진짜사나이2’ 해병대 편에 출연해 아낌없는 끼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를 꿈꾼다…SBS ‘스타킹’ 출신 유승옥·샤넌·은가은

SBS `스타킹`이 배출한 스타 샤넌, 유승옥, 은가은(위로부터) <사진=SBS `스타킹` 방송캡처>
최근 ‘핫’한 스타 유승옥, 샤넌, 은가은 모두 SBS ‘스타킹’ 출신이다. 모델 유승옥은 올해 1월17일 방송한 SBS ‘스타킹’에 ‘SNS 몸매 종결자’로 등장했다. 머슬 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5에 진출한 그는 인형같은 외모와 근육질 체형으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EXID의 ‘위아래’ 춤을 선보여 스타로서 끼도 뿜어냈다. 이를 발판으로 유승옥은 ‘스타킹’ 이후 각종 건강 정보프로그램과 드라마, 예능에 출연하며 ‘핫’한 스타로 떠올랐다.

가수 샤넌은 JTBC ‘히든싱어3’(2014) 출연 전 2010년 11세가 되던 해 ‘스타킹’에 먼저 출연했다. 당시 그는 뮤지컬 배우가 꿈이라고 밝혔다. 어린나이에도 뛰어난 감정연기와 가창력으로 샤넌은 단번에 주목받았다. 이후 ‘히든싱어3’ 아이유 편에 출연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고 2014년 가수로 데뷔하기에 이르렀다. 그해 12월에는 싱글 앨범 ‘새벽비’를 공개하며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주목받은 가수 은가은 또한 ‘스타킹’ 출신이다.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 커버곡으로 이미 화제였던 은가은은 ‘스타킹’을 통해 빼어난 가창력을 뽐낼 기회를 얻었다. 당시 풍부한 감정과 애절한 보이스로 은가은은 데뷔 8년 만에 시청자에 이름 석자를 각인시켰다.

◆싹수부터 달라…‘전국노래자랑’ 송소희·오마이걸 승희·별

①2004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송소희 ②11세 당시 송소희 ③초등학교 5학년 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별 ④최근 '복면가왕' 무대에 올랐던 별 ⑤'전국노래자랑' 무대에서 열창하는 12세 현승희 ⑥1일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 현승희 <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캡처>
‘말이오~’ 유행어 하나로 크게 사랑받은 국악요정 송소희는 ‘전국노래자랑’ 출신이다. 7세였던 2004년 그는 ‘전국노래자랑’ 예산군 편에 출연해 인기상을 받았다. 이후 2008년에도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고 이 해 상반기 결선에 올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송소희의 나이는 불과 11세였다. ‘국악신동’으로 떠오른 송소희는 이후 SBS ‘스타킹’(2014)에도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고, 각종 CF와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국민여동생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1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오마이걸 승희는 11세에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춤실력을 선보였다. 이후 12세에 ‘전국노래자랑’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Mnet ‘슈퍼스타K2’에도 참가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승희는 올해 1월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 무대를 가졌고 ‘복면가왕’에서 또 한번 이름을 알렸다.

최근 ‘복면가왕’에서 1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한 별도 ‘전국노래자랑’ 출신이다. 그는 5학년 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다. 당시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노래를 완창한 별은 인기상을 차지했다. 어린 시절에도 노래 부르기를 사랑한 별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해 ‘12월32일’ ‘귀여워’ ‘안부’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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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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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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