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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상상고양이' 출연, 어린시절 아빠 조재현과 한컷?…요염한 찐빵 어린이 '귀여워'

기사입력 : 2015년10월20일 02:03

최종수정 : 2015년10월20일 01:11

조혜정은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혜정 인스타그램>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혜정이 어린시절 조재현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혜정은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 아빠의 예쁜 어린이 시절과 요염한 찐빵 어린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조재현의 어린시절 사진이 세컷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 등장한 어린이 조혜정은 어린이용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조혜정은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 출연한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웹툰 ′상상고양이′를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조혜정은 극중 어린시절 고양이를 잃어버린 기억 때문에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 오나우를 맡았다.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관계자는 19일 조혜정이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여주인공 오나우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혜정은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다. 유승호는 극중 웹툰작가겸 서점 아르바이트생 현종현을 맡는다. 자신의 길을 가는 꿈 많은 청년이지만 꺽이지 않는 고집과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문제를 겪는 인물이다. 그가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반려묘 복길에게 위로받고 복길을 위해 생계를 이어나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상상고양이'에서 조혜정이 유승호를 짝사랑할 예정이다. '상상고양이' 관계자는 "조혜정의 역할이 유승호를 짝사랑하는 인물로 조혜정의 밝은 모습이 극에 잘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승호와 조혜정의 출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상상고양이′는 1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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