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결국 결방, 야구 중계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연 방송

기사입력 : 2015년10월11일 20:14

최종수정 : 2015년10월11일 20:14

11일 야구 중계 방송으로 `1박2일`이 결방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지연방송됐다. <사진=KBS 2TV `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해피선데이-1박2일'이 11일 결방한다.

이날 오후 1시 50분부터 201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중계 방송됨에 따라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이 지연 편성됐다.

그러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30분 정도 일시중단됐다가 시작됐다. 이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방송 예정이었던 5시30분보다 30분 늦은 오후 6시에 방송하게 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지연 방송돼 '1박2일'은 결방하게 됐다. KBS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성이 지연됨에 따라 '해피선데이' 2부 코너인 '1박 2일'은 11일 결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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