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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와 엄마 야노시호의 한국 단어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
11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와 야노시호는 아침을 먹고서 한글 단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사랑이는 엄마와 한국어 대결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보였다. 심지어 눈물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이는 막힘없이 정답을 맞췄다. 그 결과 야노시호는 12개, 사랑이는 14개를 맞춰 사랑이가 엄마에게 대결에서 이겼다. 사랑이는 게임을 마친 후 "엄마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세요"라며 응원했다.
야노시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랑이는 제가 한국어를 잘 못하는 걸 알고 있어서 한국어로 말을 잘 걸어주지 않아요. 사랑이가 저에게 한국어로 말 걸어 주는 게 목표에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