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이와 손톱’에 출연한다. <사진=뉴스핌DB> |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박성웅이 ‘이와 손톱’에 출연한다. 박성웅은 극 중 의문의 사건을 맡아 진실을 추적하는 검사 송태석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손톱’은 해방기, 약혼녀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한 남자의 지독한 사랑과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지난 1955년 미국에서 출간된 유명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했다.
고수가 진실을 쫓는 남자 석진 역을, 김주혁이 미스터리한 과거를 지닌 정체불명의 남자 도진 역을 맡았다. 메가폰은 영화 ‘기담’을 연출한 정식 감독이 잡았다.
한편 ‘이와 손톱’은 10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