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AK플라자, 25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세일' 동참 할인행사

기사입력 : 2015년09월24일 16:44

최종수정 : 2015년09월24일 16:44

[뉴스핌=함지현 기자] AK플라자는 25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동참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AK플라자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원점·원주점은 26일부터 27일까지, 구로본점·분당점·평택점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휴점한다. 연휴 다음날인 29일은 전 점 30분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구로본점·수원점·분당점은 오후 8시30분까지, 평택점과 원주점은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구로본점은 1층 햇빛광장에서 9월25일~26일 팔씨름 대회, 투호던지기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9월29일 오후 4시~6시에 AK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핸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당점은 25일부터 30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스트리트패션 대전’을 열고 영캐주얼, 스포츠 브랜드를 30~60% 할인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푸마, 헤드, 반스 등이 참여하며 운동화 및 스니커즈를 30~50%, 스포티캐주얼 의류를 60%까지 할인한다.

수원점 AK&에서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영 클럽 파티’를 연다. 레스모아는 2족 이상 구매시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SPA브랜드 스탭(STAFF)의 티셔츠와 가디건을 9900원~1만9900원에 판매하는 등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한가위 쇼핑 특가전’을 열고 최고 50% 할인 및 적립금 리워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마다 일자별 특가상품을 공개하고, 페이코(PAYCO)로 결제할 경우 25일부터 27일까지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500개 한정)을 2100원에, 28일 메가박스 1인 예매권(500장 한정)을 3500원에, 29일 던킨도너츠 커피&도넛 세트(500개 한정)를 1500원에 판매한다. 모바일앱에서는 선착순 1만명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