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신세계百, “명절선물 직접 골라드립니다”

기사입력 : 2015년09월15일 09:49

최종수정 : 2015년09월15일 09:49

신세계앱 통해 명절선물 큐레이션 서비스

[뉴스핌=강필성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추석, 고객들의 명절 선물 선택을 도와준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모바일 신세계앱(APP)을 통해 ‘명절선물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명절선물 큐레이션’ 서비스는 지난달 새롭게 오픈한 신세계앱에 명절기간 별도의 탭을 만들어 매장 인기상품 랭킹, 해시태그를 통한 추석 선물 제안, 나에게 맞는 선물세트 찾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맞춤 선물을 제안한다.

<사진제공=신세계>
우선 ‘매장 인기상품 랭킹’은 신세계백화점 전점의 추석선물 행사장에 있는 계산대(POS)와 연동하여 신세계에서 많이 판매된 인기 추석 선물세트를 살펴볼 수 있다.

이는 농산(청과), 축산(정육), 수산, 가공식품, 주류, 건강식품 6개 장르의 전일까지 전점 누적 판매수량을 기준으로 장르별 상위 12개의 선물세트 이름과 현재까지의 판매수량을 함께 보여주어 매일 업데이트된 인기 선물세트를 고객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해시태그를 통한 선물 제안’은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인기 SNS에서 자주 사용되는 해시태그를 활용하여 상황에 맞는 기프트세트를 제안해 주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는 ‘#남녀노소 좋아해’,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부모님 건강이 최고야’ 등 선물을 받을 대상, 선물의 의미, 트랜드 등을 고려하여 20개의 해시태그를 만들었다.

고객이 본인에 맞는 해시태그를 선택하면 그 상황에 맞는 선물세트를 한 태그당 8개씩 추천해주고 각 태그 당 제안선물은 각 장르의 선임 바어이들이 총 880여개의 선물세트 중 직접 연관되는 상품 및 관련 상품을 엄선하여 구성했다.

‘나에게 맞는 선물세트 찾기’ 또한 관심장르, 가격대, 검색어 등 각 항목란에 본인의 상황에 맞는 조건을 설정하고 조회를 하면 고객이 지정한 검색 조건에 맞는 선물세트를 매장판매 인기순과 가격순으로 정렬해서 보여준다.

이번 ‘명절선물 큐레이션’ 서비스는 선물 제안 뿐만 아니라 신세계 통합온라인몰인 SSG 닷컴과 연동시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제안받은 선물세트를 바로 SSG 닷컴에서 구매도 할 수 있는 등 O2O 기능도 십분 활용 가능하다.

홍정표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명절선물 큐레이션’ 서비스는 이러한  명절선물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직접 백화점에 방문해서 선물을 고를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에는 명절선물 선택과 구매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