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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故권리세 기일에 '아파도 웃을래' 음원 발표…"고스란히 묻어있는 1년간의 아픔"

기사입력 : 2015년09월07일 15:05

최종수정 : 2015년09월07일 15:05

레이디스코드가 故권리세의 기일에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표했다. <사진=레이디스코드 `아파도 웃을래` 뮤직비디오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레이디스코드가 故권리세의 기일에 신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표했다.

7일 정오 레이디스코드의 신곡 '아파도 웃을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아파도 웃을래'는 가슴 아픈 사고 후 힘든 시간을 견뎌낸 세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일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곡이다. 

또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아름다우면서도 구슬픈 오케스트레이션 선율, 여기에 슬픈 기억을 떠올리며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애써 담담하게 녹음을 이어나간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목소리와 노랫말로 이루어져 듣는이들을 뭉클하게 한다.

특히 작사에는 멤버 소정이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맑은 하늘 바탕에 멤버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만 적혀있어 지난 1년간 겪어온 상황과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세 멤버들이 힘든 시간을 잘 견딜 수 있었다. 빠른 시간 내에 밝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디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7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스카이캐슬 추모 공원에는 지난해 9월 7일 사망한 권리세의 비공식 추모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소속사 폴라리스 관계자들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참석하며,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리세를 기억해주고 추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故은비의 추모식이 열렸으며, 애슐리와 소정은 은비 어머니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은비를 추억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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