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ewspim

속보

더보기

옐로모바일 '쿠차', '핫딜' 맞춤추천 서비스 개시

기사입력 : 2015년07월25일 22:0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수호 기자] 옐로쇼핑미디어 그룹의 대표 서비스 쿠차(대표 최성우, www.coocha.co.kr)가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맞춤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빅데이터 분석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인화 자동 알고리즘 기반의 상품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국내 대표 핫딜 가격비교 서비스인 쿠차는 '당신을 위한 추천' 기획전을 열어 이용자의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한 추천 상품 100가지를 엄선해 소개한다.

기존 업계의 추천 서비스가 정보 제공업체의 기준에서 유사한 상품을 소개하는데 국한돼다면, 쿠차의 서비스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상품을 추천해 주는 자동 스타일 셀러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 같이 쿠차에 최첨단 IT 기술력이 뒷받침될 수 있었던 것은 옐로모바일 소속의 개인화 추천 솔루션을 제공하는 레코벨과의 협업 때문. 레코벨은 이미 국내에서 개인화 추천 IT 솔루션을 가진 1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소비자가 쿠차에서 활동하면서 발생시키는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레코벨의 기술력을 통해 모든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 추천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쿠차는 최근 앱∙웹에 접속하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이 같은 기획전을 준비했다. 최신 IT 기술력을 접목한 다양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쿠차 관계자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가 이용자에게 스팸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만족도가 크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