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속보

더보기

"너무 올랐나?” 강남재건축 가격 급등에 거래량 '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대 재건축 단지 가락시영 거래량 전달比 76%↓..매수세 주춤

[뉴스핌=이동훈 기자] 최근 뜨거운 열기를 보이던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 재건축 아파트의 거래량과 매맷값 오름세가 주춤해졌다.
 
가락시영과 개포주공4단지와 같은 강남 재건축의 5월 거래량이 전달인 4월에 비해 70~80% 가량 감소한 것. 올해 들어 치솟고 있는 재건축 매맷값도 5월 들어서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6월 이후 여름 비수기가 시작되는 만큼 강남 재건축단지의 거래량 감소와 매맷값 보합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시각이다.

3일 부동산 업계 및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 주택 거래량은 전달대비 최대 80% 급감했다.

   <자료=서울시 거래정보>
총 9510가구로 재건축되는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 거래량은 지난 4월 38건에서 5월에는 76.3% 감소한 9건에 그쳤다. 올해 1분기 매달 70여건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 단지는 사업비를 담은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받아 조합원 분양신청, 분양 예정가격 등이 결정됐다. 올 하반기에는 일반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사업추진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위험)가 사실상 사라지자 이주·철거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된 것이다.  

철거가 끝나는 개포동 주공4단지는 주택 거래량이 지난 4월 26건에서 5월엔 8건으로 감소했다. 올 들어 가장 적은 거래량이다. 올들어 개포 주공4단지 거래량이 20건을 넘지 못한 것은 5월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는 49건에서 7건으로, 서초구 신반포5차는 10건에서 2건으로 각각 줄었다.

이같은 거래량 감소는 최근 매맷값이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부담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약보합세를 기록하던 강남 재건축 단지들은 올해 들어서만 주택형에 따라 최고 7000만원 올랐다. 적게는 4000만~5000만원 뛰었다. 

가락시영 전용 40.0㎡는 올 1월 4억9000만~5억원에서 지난달엔 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00년 세계금융위기 이전 역대 최고가(6억원)에 바짝 접근했다. 지난 2013년 초 최저 4억5000만원 거래액과 비교하면 1년 반 만에 1억원 정도 가격이 뛴 것이다.

개포주공4단지 역시 올들어 매맷값이 가파르게 올랐다. 전용 42.5㎡는 지난 1월 6억3000만~6억4000만원이던 매맷값이 넉달만인 지난달엔 7억1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송파역 근처 삼성공인 이진영 사장은 “올해 들어 재건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자 투자수요의 문의 및 거래량이 전년대비 2배 정도 늘어난 상태”라며 “하지만 반년새 몸값이 7000만원 정도 상승하고 급매물이 부족해져 지난달부터 매수세가 다소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재건축 매맷값은 당분간 정체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이 많다. 매도자와 매수자간 희망가격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서다. 때문에 투자자들이 매입 시기 및 투자 전략을 다시 세울 필요성도 제기된다.  

부동산 투자자문사 리얼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거래량 증가가 한풀 꺾였고 여름 비수기가 다가온 다는 점에서 시세가 추가로 크게 오르긴 어려운 분위기”라며 “시세가 소폭 조정될 가능성도 있어 자금 여력이 충분치 않다면 투자시기를 잠시 미루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