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체험기] ‘애車가’ 위한 TiA…“돈까지 벌어주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IT+車 융합, 경제 운전 습관 유도해 연비 절감…‘발렛키퍼’로 도난 사고 예방

[뉴스핌=김기락 기자] 목욕탕 가는 것 보다 세차장에 더 자주 갈 정도로 자동차를 아끼는 사람이라면 TiA(Telematics in Athena)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카 서비스 TiA는 차량의 고장 진단 및 연료 소비 등 운행 정보를 운전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며 ‘애(愛)車가’ 노릇을 하기 때문이다.

TiA는 LG유플러스가 신아주그룹과 공동 개발, 판매 중인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폭스바겐 딜러인 신아주그룹 아우토플라츠를 시작으로 향후 국산차와 수입차에 TiA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LTE 통신망을 이용하는 만큼, IT와 자동차의 융합 사례라는 평가다.

최근 폭스바겐의 소형차 골프를 통해 TiA를 체험했다. 시승차는 골프 1.6 TDI로 전 세계 베스트셀링카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7200여대가 팔리며 ‘독일+소형+디젤 엔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TiA는 ▲연비 및 연료 사용 현황 ▲차량 사고/고장 ▲배터리 및 소모품 상태 ▲주행 시간 등 차량 운행 정보 ▲위치 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TiA단말기를 자동차의 차량운행기록장치(OBD2)와 연결하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TiA의 분석대로 급가속과 과속을 하지 않은 결과, 연비가 11.7km/ℓ에서 14.6km/ℓ로 올라갔다<스크린샷 = 김기락 기자>
TiA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연비가 나올수 있도록 바람직한 운전 습관을 유도한다는 점이다. 차계부처럼 연비를 기록해준다는 점도 경제 운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틀 동안 골프를 타면서 경제 운전에 따른 연비 차이는 꽤 컸다. 시승 첫날 운행거리는 27.3km로 평균 주행속도는 42km/h, 연비는 11.7km/ℓ로 나타났다. 시승차의 공인 연비인 18.9 km/ℓ에 못 미치는 것이다. TiA는 연비 낮게 나온 이유를 ‘5회 급가속·과속 4%’로 표시했다.
 
둘째날은 TiA 분석에 따라 급가속과 과속을 일체 하지 않은 결과 14.6km/ℓ 연비를 얻게 됐다. 평균 주행속도도 전일 보다 낮은 30.7km/h로 나왔다. 운전 습관이 연비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됐다. 

이처럼 TiA는 연비를 리포트 형태로 일 단위, 월 단위로도 표시, 차계부 역할을 톡톡히 한다. TiA를 통해 차량 관리와 함께 불필요한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환 시기를 그래프로 알려주기도 한다.

또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발렛키퍼’기능도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TiA에 내장된 GPS가 위치 정보를 파악, 음식점 등에서 주차 대행 시 차량 이동 상황을 운전자에게 전송하기 때문이다. 차량 도난 사고 등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iA는 자동차 판매점이나, 중고차 거래 시에도 중요한 세일즈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TiA에 블랙박스 기능을 더하면 훨씬 높은 상품성을 갖출 수 있을 것 같다. TiA 서비스 이용료는 월 1만5000원이다. 현재 3년 약정 시 프로모션으로 36만원 상당의 TiA단말기 무료 제공과 월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폭스바겐 딜러인 아우토플라츠를 시작으로 향후 국산차와 수입차에 TiA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사진제공 = LGU+>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