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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고채발행 7.3조, 10년물 선매출 0.95조

기사입력 : 2015년04월29일 17:00

최종수정 : 2015년04월29일 17:12

교환 물가채 명목채 0.1조 국고5년 15-1 0.6조..바이백 1조..5년 비지표 교환은 검토중

[뉴스핌=김남현 기자] 5월 국고채 경쟁입찰 물량이 장기물을 중심으로 줄었다. 이달보다 1500억원 줄어든 73000억원으로 결정됐다. 국고10년 차기지표물 선매출 물량도 500억원 감소했다.
 
국고5년 지표물 15-1 교환은 이달보다 3000억원 늘려 실시된다. 물가채에 대한 국고10년 명목채 교환도 이달 보다 500억원 증가한 규모로 이뤄진다.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도 이달과 같은 1조원 규모에서 실시된다.
 
이는 안심전환대출에 따른 주택금융공사 MBS발행에 따른 최근 장기물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5년 비지표물에 대한 교환은 추후 검토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5월 국고채 발행계획에 따르면 내달 종목별 경쟁입찰 물량은 국고3년물이 19000억원, 국고5년물이 18500억원, 10년물이 19500억원, 20년물이 7500억원, 30년물이 8500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10년물 이상 구간에서 각각 이달대비 500억원어치씩 줄어든 규모다.
 
국고10년물의 경우 현 지표물인 14-5종목은 이달과 같은 1조원, 차기 지표물 종목 선매출은 이달보다 500억원 감소한 9500억원이다.
 
513일에는 물가채에 대한 국고1014-5로의 교환을 진행한다. 1000억원 규모로 이달보다 500억원이 늘었다. 매입대상 종목은 이달과 같은 물가채 7-2, 10-4, 11-4, 13-4.
 
527일에는 국고515-1에 대한 교환도 실시된다. 물량은 총 6000억원으로 이달보다 3000억원 늘었다. 매입대상 종목은 이달과 같은 국고107-6을 비롯해 국고512-413-1, 국고108-5, 국고513-5. 각각 20179월부터 20183월 및 9월 만기도래 물량이다.
 
522일에는 1조원 규모로 바이백이 실시된다. 대상증권은 국고510-5를 비롯해 국고105-4. 국고312-6, 국고511-1, 국고313-3, 국고511-5, 국고106-5.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만기도래 종목이다.
 
김희천 기재부 국채과장은 안심전환대출에 따른 주금공 MBS 발행에 따라 장기물을 줄였다“5년 비지표물 교환에 대한 필요성도 있지만 우선 지표물로 하기로 했다. 다음에 기회를 볼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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