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中인민은행 지준율 1%P인하, '적극적 경기부양' 신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장전문가, 지준율 추가 인하 가능성 커

[뉴스핌=강소영 기자]중국 인민은행이 20일부터 상업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지준율)을 1%포인트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상업은행의 지준율은 현행 19.5%에서 18.5%로 낮아지게 된다. 

이 외에도 구조조정, 삼농(농민·농업·농촌) 및 수리 토목 건설 사업 지원 차원에서 20일부터 농촌 금융 기관과 농업발전은행에 대해서 각각 추가로 지준율을 1%포인트와 2%포인트 낮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혹은 농업 대출 은행에 대해서는 지준율을 0.5% 인하하기로 했다. 

상업은행에 대한 지준율 인하는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다. 인하폭도 2008년 11월 이후 가장 크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7%)이 발표된 지 사흘 만에 지준율 인하 단행은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지준율 인하로 시중에 1조~1조 5000억 위안(약 175조~264조 원)의 자금이 풀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3월 말 위안화 저축잔액 124조 위안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지준율 1%포인트 인하로 은행권은 적어도 1조 2400억 위안의 자금을 대출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쭝량(宗良)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 부소장은 이번 지준율 인하는 정부의 경기부양 메시지를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동성을 확대해 경기를 부양함과 동시에 시장의 불안심리를 잠재우기 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는 것. 1분기 GDP 성장률이 최근 6년래 최저치인 7%에 그치면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달성에 빨간불이 켜지자 정부가 돈을 풀어 경기 부양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지준율 인하 폭이 컸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쭝 부소장은 강조했다. 

인민은행이 금리인하가 아닌 지준율 인하를 선택한 이유는 금리인하에도 시중 금리가 낮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루정웨이(魯政委) 흥업은행 수석경제학자는 “2014년 11월과 올해 2월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시중 금리는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시중 유동성이 풍부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준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묶이는 돈이 많다 보니 은행이 기업에 빌려주는 대출금의 금리를 낮추기가 힘들고, 기업의 융자난은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즉, 지준율을 적정수준으로 낮춘 후 금리를 인하해야 기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위해 인민은행이 추가 지준율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관칭유(管淸友) 민생증권 연구원장은 “올 한해 외국환평형기금이 전혀 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이 경우 중국의 올해 기초통화는 약 2조 위안이 부족하게 된다. 이번 지준율 인하로는 최대 1조 5000억 위안의 자금이 풀릴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5000억 위안이 부족하다. 금융당국이 지준율 인하 카드를 다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