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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이컬처 2015, 키덜트 향수 자극하는 전세계 아트토이 총집합

기사입력 : 2015년04월14일 17:43

최종수정 : 2015년04월14일 17:43

'아트토이컬처 2015'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사진=스노우볼커뮤니케이션즈>
[뉴스핌=장윤원 기자]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아트토이컬처(Art Toy Culture)2015'(이하 'ATC 2015')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오는 17일부터 3일간 열린다. 

'ATC 2015' 페어에서는 아트토이의 원형인 비닐토이(Vinyl toy)뿐 아니라 페이퍼토이(Paper toy), 세라믹토이(Ceramic toy), 플러시 토이(Plush toy) 등 다양한 토이를 만날 수 있다.  

올해 국내 35개 팀, 해외 35개 팀을 포함한 총 70여 개 팀의 150여 명의 아티스트가 국내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 허영만, 쿨레인, Kiddo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토크로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인가 만화가인 허영만, 쿨레인, GNF toys, 김정미, 핸즈인팩토리, 사쿤 등 아티스트와 공식후원사 슈퍼셀 대표 게임인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캐릭터인 YG베어 크렁크(KRUNK), 스포츠브랜드 푸마, 스무디킹의 콜라보레이션이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에릭 소(Eric So), 제이슨 시우(Jason Siu), 폴 웡(Paul Leung/The Big-Addict) 등 한국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홍콩의 1세대 아트토이 작가들도 참여한다.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데이비드 플로레스(David Flores)도 참가,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라이브페이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ATC 2015'는 현재 티켓몬스터, 인터파크, 위메프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권 1만2000원.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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