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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31일 400회, 프로그램 존폐위기에도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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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창희, 조세호, 홍윤화, 최정윤, 강호동, 김지선, 변기수, 이국주, 광희 등이 1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스타킹'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뉴스핌=이현경 기자] SBS ‘스타킹’이 400회를 맞았다. 유일하게 지상파 3사 중 일반인을 내세운 예능프로그램으로 건재하고 있다.

1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스타킹’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는 이창태 예능국장, 김재혁PD, 강호동, 김지선, 이국주, 조세호, 광희, 링컨, 홍윤화가 참석했다.

이창태 예능 국장은 “‘스타킹’도 그간 존폐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SBS에서는 ‘스타킹’은 계속해서 방영하자는입장이었다. 일종의 철학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400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창태 국장은 “철학은 프로그램과 연결된 단순한 광고 소득이 아닌 출연자에게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봤다. 누군가에게는 ‘스타킹’이 인생의 전환점이 됐고 시기와 좌절에서 버티고 일어설 수 있는 땅이 되어줬다. 때로는 살아가는 이유, 나침반이 되기도 하고. 힘이 들때 손을 맞잡을 수 있는 역할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중파로서 시청자에게 유익해야한다는 한다는 게 가장 우선이었다. 돈을 번다는 목적보다 출연자들의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다면 공익적 차원에서 지상파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스타킹’은 토요일 저녁 6시25분 방송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균 시청률 10%를 달리며 동시에 방송중인 MBC ‘무한도전’과 KBS 2TV ‘불후의 명곡’에도 뒤처지지 않는 성적을 기록 하고 있다. 그럼에도 수익과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이창태 국장은 비용 측면 뿐만 아니라 ‘스타킹’은 노동집약적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또 다른 의미를 낳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창태 국장은 “스타킹은 작가진이 토, 일요일에도 계속해서 일반인들과 미팅을 한다. 광고와 같은 직접적인 비용이 아니라 비직접적인 요소들이 크게 쓰인다. 스튜디오, 섭외 등이 이에 속한다.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한 연출진과 작가진의 기여가 큰 프로그램”이라며 ‘스타킹’ 제작진의 노고에 대한 수고스러움을 얹어 설명했다.

이날 ‘스타킹’ 연출을 맡은 김재혁PD는 동시간대 방영중인 MBC ‘무한도전’과 ‘스타킹’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스타킹'의 특징을 밝혔다. 그는 “'무한도전'과 '스타킹'의 차이는 다이내믹이다. ‘무한도전’은 다른 포맷과 형태로 제작하다보니 매 회별로 이슈를 만드는 게 편하다. 반면 ‘스타킹’은 포맷은 일정하다. 본인의 재주를 매회 보여주는 구성에 매주 출연진이 바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혁PD는 “일반인들에 대한 주목도의 차이도 있지만 ‘스타킹’은 일반인들이 보이는 재능에 의존하기도 한다. 이 점이 큰 이슈가 안 될 수도 있다. 그러나 2015년에는 단기별 시리즈를 기획해 프로젝트를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창태 국장은 400회 이후, 2015년을 시작으로 달라질 ‘스타킹’에 대해 “초기에는 ‘스타킹’이 퍼포먼스 위주였다면 이제부터는 스토링 텔러 중심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청률도 좋고 광고도 좋지만 다양한 측면에서 프로그램의 특징을 내세우고 싶은 욕심도 있다”라고 말했다.

‘스타킹’ 400회 특집은 ‘스타킹 어워즈’로 진행되며 오는 31일 저녁 6시25분에 방송한다. 각 분야별 최고의 출연자에게 상이 주어진다. 그간 스타킹을 빛낸 최고의 일반인 출연자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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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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