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신년사] 윤상직 "기업 활력·경쟁력 높이는데 앞장서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업인들, 기업가정신 발휘에 투자에 적극 나서달라"

▲ 윤상직 산업부 장관.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 산업과 기업이 활력을 되찾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우리 경제가 본격적으로 성장세를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올 한해 정부와 민간이 손을 맞잡고 풀어가야 할 숙제들이 많다"며 "무엇보다도 정부는 G20 회원국 중 최고의 전략으로 평가받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본격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간 구축된 글로벌 FTA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산업현장, 제품, 비즈니스 생태계 전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산업의 기초체질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지금 전세계가 저성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서 투자에 적극 나서주기를 당부 드리며 FTA 네트워크로 우리의 경제 영토가 그 어느 때보다 넓어진 만큼 '세계가 내 시장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장개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문] 2015년 장관 신년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올 한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 우리 경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4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과 무역흑자를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 수출 증가율이 전체 수출증가율을 상회하고, 소재․부품 무역흑자가 최초로 1,000억불을 돌파하는 등 수출의 양적 측면 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도 한 단계 발전하였습니다.

통상 분야에서는 중국, 뉴질랜드, 캐나다, 베트남 등 4개국과 신규로 FTA를 타결하여 FTA 시장규모가 세계 3위(73.45%)로 확대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한-중 FTA 타결을 통해 중국 거대시장을 우리의 제2 내수시장으로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고, 미국, EU에 이어 세계 3대 경제권과의 FTA 네트워크가 완성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FTA 허브국가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인도․중앙아․중국 등 주요 신흥국 중심으로 정상순방 및 경제외교를 활용하여 지난 2년간 502억불의 프로젝트 수주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아울러 제조업 전반에 IT, SW 등을 융합하여 산업생태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마련하였고, 13대 산업엔진, 에너지 신산업 등 우리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규제개혁에도 매진하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규제청문회’를 운영하여, ‘중복인증 개선’ 등 핵심 덩어리 규제를 개선하고, 기존 규제의 15%를 일괄 폐지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국민 여러분 !

2015년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어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미국 양적완화 종료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우리 주력산업의 상황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경제가 본격적으로 성장세를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올 한해 정부와 민간이 손을 맞잡고 풀어가야 할 숙제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정부는 G20 회원국 중 최고의 전략으로 평가받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본격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우리 산업과 기업이 활력을 되찾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먼저, 그간 구축된 글로벌 FTA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중소․중견기업들이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한-중 FTA를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거대시장인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상반기 중 수립하겠습니다. 건설, 유통, 법률, 문화콘텐츠 등 그간 문이 닫혀 있었던 중국 서비스 시장 개척도 지원하겠습니다. FTA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우리나라가 동아시아의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경주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외투기업 임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경제자유구역 등을 대중국 진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규제개선 노력도 병행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무역금융 지원확대 등 정책의 성과를 널리 확산시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산업현장, 제품, 비즈니스 생태계 전반을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산업 생산설비 고도화 등을 통해 생산현장을 스마트화하여 제조업 전반의 생산성을 혁신하고, 에너지 신산업 및 13대 산업엔진 등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있어서도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혁신산단 확대 등을 통해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들이 찾는 창조경제의 요람으로 만들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산업에 창의성을 불어넣어,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셋째, 우리 산업의 기초체질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정착, 우리 산업의 기반인 뿌리․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노력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부채감축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공공기관 연료절감, 효율적 발전설비 운영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생산성 향상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규제개혁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등록규제를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규제비용총량제 도입을 통해 신설되는 규제에 대해서도 엄밀하게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안전하고 신뢰받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원전 건설, 사용후 핵연료 관리 등 국민들의 관심이 많은 에너지 현안을 ‘소통’과 ‘상생’의 원칙을 바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금년에도 적정 예비전력 확보 및 중장기 전력․가스 수급계획 수립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기반을 갖춰나가겠습니다. 한편, 에너지 안전에 대한 정책노력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사이버 보안을 대폭 강화하고, 에너지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무엇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원전 운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더욱 회복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 !

지금 전세계가 저성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5년은 우리 경제를 혁신하는데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서 투자에 적극 나서주기를 당부 드리며, FTA 네트워크로 우리의 경제 영토가 그 어느 때보다 넓어진 만큼 '세계가 내 시장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장개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의 노력을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 상 직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