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원스’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사진=신시컴퍼니]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원스’를 기대하고 있는 관객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작품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쇼케이스가 오는 17일 개최된다. 
 
오는 11월1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 ‘원스’ 쇼케이스 ‘Falling in ONCE’가 펼쳐진다. 쇼케이스 참여는 신청은 신시컴퍼니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iseensee), 트위터(http://twitter.com/i_seensee), 홈페이지(http://www.iseensee.com), 인터파크 스타로그  (http://starlog.interpark.com/Index.asp), 온라인 음원 전문 사이트 ‘소리바다’ (http://www.soribada.com/), 뮤지컬 전문지 ‘더 뮤지컬’ 홈페이지 (http://www.themusical.co.kr) 및 SNS 계정을 통해 11월9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뮤지컬 ‘원스’ 쇼케이스는 이 작품의 주연배우 윤도현, 이창희, 전미도, 박지연을 비롯한 전 출연진이 함께한다. ‘Falling slowly’, ‘Gold’ 등 이 작품의 주옥 같은 넘버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배우들과 국내외 스태프들이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관객들의 질문을 받아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뮤지컬 ‘원스’는 영화 ‘비긴 어게인’의 존 카니 감독의 전작이다. 이미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만든 무비컬로, 2012년 무대 위로 옮겨진 후 토니상을 휩쓸며 ‘올해 최고의 뮤지컬’ 이라는 극찬과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2년 미국 브로드웨이, 2013년 영국 웨스트엔드, 2014년 호주 멜버른 공연에 이어 2014년 12월 비 영어권 최초,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다. 
 
지컬 ‘원스’는 오는 12월14일부터 2015년 3월29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서 공연한다. 만 7세 이상 관람가.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