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르포] 위례 분양권 웃돈, 너무 올랐나? 거래 중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속 강화…국토부·국세청·서울시·경기도·송파구·하남시·성남시 총 출동

[뉴스핌=한태희 기자] # "웃돈이 2000만~3000만원이면 적당하죠. 비싸도 5000만원 정도. 웃돈만 1억원이 넘는데 누가 분양권을 사겠어요? 조금 있으면 위례에서 주상복합(위례중앙푸르지오)이 분양되는데 웃돈을 1억원 주고 살까요? 난 안 산다고 봐요. 청약 경쟁률이 높고 분양권에 붙은 웃돈이 1억원을 넘지만 지금까지 분양권이 10개도 거래 안 됐을거에요. 너무 욕심 부리면 안 된다는 얘기죠" (부동산중개업자 강 모씨)

15일 1순위 청약 경쟁률 139대 1을 기록한 '위례자이' 계약이 시작됐지만 이날 계약이 진행되는 견본주택은 한산했다. 분양권 거래나 다운계약서 작성과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송파구청, 하남시청, 성남시청 직원 약 27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견본주택에 진을 치고 집중 감시했다. 국세청은 견본주택 입구 근처에 부스를 차려놓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다운계약서를 작성하면 세제 감면 혜택이 없다는 내용이다.

국토부와 서울시 등은 위례자이 계약이 끝나는 오는 17일까지 현장에서 불법 거래를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그런데도 현장에는 '떳다방'(이동식 중개업소)이 있었다. 물론 파라솔을 쳐놓고 눈에 띄게 움직이지는 않았다. 단속 때문인지 이들의 움직임은 한산했다. 
 
하지만 이들이 한산하게 움직이는 이유는 단속이 아니라 너무 높은 분양권 프리미엄 때문. 위례 자이 분양권에 붙은 웃돈이 턱없이 높아 거래가 되지 않는다는 게 이들의 이야기다. 단속이 필요 없을 정도로 거래가 없다는 설명이다.

현재 위례자이 전용 101㎡에는 웃돈이 약 1억5000만원 가량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위례자이 펜트하우스 웃돈은 2억5000만~3억원, 테라스하우스에 붙은 웃돈은 1억5000만~2억원대에 달한다.

중개업자 이 모씨는 "위례자이 당첨자와 매수 희망자 명단이 있기 때문에 (분양권) 거래를 주선할 수 있다"며 "지금 웃돈이 1억원이 넘는데 팔려는 사람이 있어도 사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씨는 GS건설이 위례자이 견본주택을 연 날부터 현장에 나왔다. 이씨는 방문자 이름과 연락처를 수집한 후 따로 명단을 만들어 관리했다.

다른 중개업자 강 모씨도 분양권에 붙은 웃돈이 비싸다고 말했다. 더욱이 위례신도시 분양 물량이 남아있기 때문에 1억원 넘는 웃돈을 주면서까지 분양권을 사려는 사람은  적다고 설명했다. 

강씨는 "웃돈이 너무 비싸서 거래가 안 된다"며 "조만간 대우건설이 위례에서 위례중앙푸르지오 311가구를 분양하는데 이를 노리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15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위례신도시 분양권 불법 거래 단속을 시작한 가운데 떳다방(이동식 중개업소) 관계자는 분양권에 붙은 웃돈이 비싸서 거래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위례자이 견본주택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고 기다리는 모습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