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번 주 금리전망: 10월 인하 가능성 타진…금통위에 쏠린 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고채 3년물 2.18~2.35%, 5년물 2.37~2.55% 전망

[뉴스핌=정연주 기자] 이번 주 채권시장의 향방은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달려 있다.

이미 시장은 10월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보고 선반영했다. 금통위 전까지는 리스크 관리 차원의 차익실현 매물로 소폭 조정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번 금통위에서 만장일치 인하 결정이 나온다면, 이미 인하를 선반영한 시장에서는 제한적인 강세를 보이는데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대로 소수의견이 있는 인하거나 동결이 될 경우는 금리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유로존 경기 우려 확산 등 대외 환경이 우호적인데다 동결되더라도 11월 인하 가능성을 다시 타진할 수 있어 단기적인 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번 주 국고채 3년물 2.18~2.35%, 5년물 2.37~2.55% 전망

지난 12일 뉴스핌이 국내 및 외국계 금융회사 소속 채권 매니저 및 애널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주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2.18~2.35%, 국고채 5년물 수익률은 2.37~2.55%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국고채 3년 만기물의 경우 이번 주 예측치 저점은 최저치가 2.10%, 최고치는 2.23%로 조사됐으며 예측치 고점은 최저치가 2.29%, 최고치가 2.45%로 나타났다.
 
국고채 5년 만기물의 이번 주 예측치 저점은 최저치는 2.30%, 최고치는 2.42%였으며 예측치 고점은 최저치가 2.47%, 최고치는 2.65%로 전망됐다.
 
컨센서스 전망치의 상단에서 하단을 뺀 상하수익률 갭은 3년물이 0.18%p, 5년물도 0.18%p였다. 또 전 예측치로 보면 최고에서 최저간 차이가 3년물은 0.35%p, 5년물도 0.35%p였다.
 
중간값으로 보면 3년물은 2.26%로 지난주 종가와 같았고, 5년물은 2.45%로 전주 종가보다 0.4bp 하락했다.

◆ '매파' 한은 국감에 인하 기대 주춤

지난 7일 한은 국정감사에서 이주열 총재가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임에 따라 10월 금리 인하로 쏠려있던 시장의 기대감이 완화됐다. 

대외 환경은 유로존 경기 우려가 확산되고 위험자산이 약세를 보여 채권시장에 우호적이었다. 주중 공개된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비둘기적으로 해석됐다. 다만 국내시장은 금통위를 앞두고 신중한 모습이었다.  

이에 단기물은 보합권 내 제한적인 등락에 그쳤고, 장기물은 글로벌 경기 우려로  소폭 강세를 보여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 금리 인하 한번 더 할까? 금통위에 쏠린 눈

이번 주 시장의 관건은 10월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이다. 애초 시장은 10월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확신했으며 레벨 또한 이를 선반영했다.

다만 최근 이주열 총재의 매파적 스탠스로 '신중론'이 고개를 들었다. 국정감사를 기점으로 10월 동결 후 11월 인하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등장하며 경계감이 확산됐다. 

아직 시장은 인하 가능성에 상당히 무게를 두고 있는 편이나, 그동안 10월 인하에 과도하게 쏠려있었던 만큼 금통위 전까지는 리스크 관리 차원의 포지션 정리 매물도 나올 수 있어 보인다. 

이트레이드 증권 전석재 과장은 "혹시나 동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리스크를 줄이려는 포지션들이 나올 수 있어 금통위 전 한번쯤 차익실현이 나올 수도 있어 보인다"며 "다만 글로벌 금리가 하향 흐름이고 유로존 경기 우려도 확산된 상황이라 조정이 있더라도 단기 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예상된 인하 결정이 나더라도 이후 시장 흐름과 관련해 다양한 추측이 나온다. 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한편으로는 더 이상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금리가 오히려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만장일치 여부도 관심사다. 만장일치 혹은 소수의견 결과에 따라 시장은 셈법을 달리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동결이라면 실망매물로 그간 금리 낙폭을 반납하겠지만 11월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나 단기적인 조정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는 "연내 2%대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나, 인하 시기는 11월로 전망하고 있다"며 "만약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더라도 11월 인하 기대로 금리가 크게 튈 것 같지는 않으며 반대로 인하를 한다면 마지막 인하라는 생각에 오히려 금리가 크게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은 "만장일치 여부가 중요할 듯한데 만장일치 인하라면 기준금리가 2%대 아래까지 갈수도 있다고 보고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탈 것"이라며 "반대로 소수의견이 있는 인하라면 장기채쪽에서 차익실현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예 기준금리가 동결이 된다면 채권금리 상승은 불가피하나 조정이 된다해도 최대 10bp 정도 상승 보고 있다"며 "이후 장단기스프레드의 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13일 국내시장에서는 1조7000억원의 국고채 5년물 입찰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 중국에서는 9월 수출입동향지표가 발표된다.

15일은 한은 10월 금통위가 기준금리 결정을 하며 미국시장에서는 베이지북이 공개된다. 16일은 미국 10월 NAHB주택지수가 공개되며, 17일에는 미국 9월 신규주택 착공과 10월 미시건데 소비자 신뢰지수 잠정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