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 P&G(대표 이수경)의 전기면도기 브랜드 브라운(Braun)d은 샤워하면서 면도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전기면도기 ‘워터플렉스(WaterFlex)’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워터플렉스는 100% 완전방수설계로 날 면도의 편리함과 전기면도의 안전함을 동시에 갖춘 전기면도기다. 샤워 중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수심 5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일반 날 면도기와 같이 쉐이빙 젤이나 폼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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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목, 턱 부위 등 얼굴의 다양한 윤곽에 적응하도록 설계된 33도 회전 무빙헤드는 피부 마찰을 줄여주어 전기면도기로도 부드럽고 편안한 면도를 경험할 수 있다. 브라운만의 3중면도 시스템과 옵티블레이드(OptiBladeTM)는 면도를 하는 동안 밀착감과 부드러움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색상은 블루, 블랙, 레드, 화이트 총 4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지마켓, 11번가, 옥션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14만원 대다.
P&G 브라운 브랜드 매니저 김규호 부장은 “브라운 워터플렉스는 독일, 일본, 미국에서 먼저 출시되었는데, 소비자조사에서 사용자의 89%*가 면도감, 성능. 피부 편안함 등으로 워터플렉스에 만족했다고 답할만큼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이다”며 “샤워와 면도를 동시에 할 수 없었던 전기면도기의 단점을 해소해줄 워터플렉스가 바쁜 남성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