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조희연 서울 교육감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방송 3사가 보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58분 현재 6.52%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조희연 후보가 11만6940표, 37.12%의 득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고승덕 후보 9만1666표(29.10%), 문용린 후보 8만6701표(27.52%), 이상면 후보 1만9650표(6.23%)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동시지방선거 날인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경기상업고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
이에 따라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조희연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KBS와 MBC는 조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보고 있으며 SBS는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앞서 방송 3사가 공동실시한 출구조사에서 조희연 후보는 40.9%를 얻어 문용린 후보(30.8%)를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현재 무효투표수는 7172표, 기권수는 10만6707표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