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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인재양성 교육사업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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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지난 7일 천안연암대학 개교 4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박문화 연암공업대학 총장, 구 명예회장, 이문호 천안연암대학 총장, 정윤석 LG연암학원 전무)


[뉴스핌=김양섭 기자]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설립한 천안연암대학과 연암공업대학이 7일과 9일 각각 개교 40주년과 30주년을 맞았다.

구 명예회장은 천안연암대학 개교 4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서 "농축산은 생명산업으로 아주 중요한데 여러 가지로 어려운 환경"이라면서 "우리대학은 창학이념에 따라 농축산 분야의 발전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과 우리 젊은 대학생들이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 명예회장은 1973년 7월 `인재육성'과 `과학기술 진흥'이라는 연암 구인회 LG 창업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학교법인 LG연암학원을 설립했다. 이에 이듬해인 1974년 5월7일 천안연암대학을, 1984년 5월9일에는 연암공업대학을 각각 설립하고 이사장을 맡아오고 있다.

구 명예회장은 1970년 당시 공업발전의 그늘에 가려 상대적으로 낙후된 우리 농촌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 근대화의 기수가 될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1974년 천안연암대학을 설립했다.

40년의 역사를 지닌 천안연암대학은 현재 국내 유일의 농업계 사립전문대학으로서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실기교육에 중점을 맞춰 경쟁력을 키워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연암대학은 농축산 계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교육부가 선정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WCC(World Class College)'에 선정되기도 했다.

1984년에는 경남 진주에 연암공업대학을 설립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우수기술인력을 양성해왔다. 개교 때부터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매년 맞춤형 인재 300여명을 육성하고 있다. 2012년 신설된 `스마트융합학부'는 LG전자, LG이노텍, LG CNS 등 LG 계열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LG가 미래 성장 사업을 위해 필요로 하는 첨단 소프트웨어 및 핵심 전기자동차 부품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201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전국 146개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같은 해 8월 천안연암대학과 마찬가지로 WCC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 명예회장은 무엇보다 두 대학이 소수정예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설립초기부터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LG그룹에 따르면 LG연암학원이 지난 40여년간 두 대학에 투자한 금액은 총 2700억원에 이른다. 이러한 법인 지원금은 국내 사립전문대학 중 최고 수준이다.

지금까지 두 대학이 배출한 졸업생수는 2만3000여명(2014년 현재 천안연암대학 9792명, 연암공업대학 1만2929명)에 달한다. 구 명예회장이 이처럼 인재 양성에 정성을 쏟은 가진 것은 그 스스로 기업가 이전에 교육자였기 때문이다. 구 명예회장은 1945년 진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경영에 합류하기 전까지 5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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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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