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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통화정책 조정, 금융개혁 속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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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장 현장 정책 투어, 후속 조치에 시장 주목

[뉴스핌=강소영 기자]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 행장이 최근 보름간 4개 지방 현지 시찰을 통해 금융 통화 부문의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시장과 전문가들은 저우 행장이 금융 개혁 촉진과 경제 성장 둔화의 해법을 찾기 위해 지방 시찰에 나선 것으로 보고, 향후 통화정책 변화와 금융제도 개선에 대한 관측을 내놓고 있다.
 

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이 최근 14일 동안 선양,자싱,항저우,상하이의 4개 지역을 대상으로 금융 시찰을 진행했다. [출처:바이두(百度)]
중국 증권일보(證券日報)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저우샤오촨 행장은 최근 14일 동안 선양(瀋陽)·자싱(嘉興)·항저우(杭州)의 인민은행 지부와 상하이자유무역지대를 시찰했다. 저우 행장은 이번 시찰 결과를 종합한 후 앞으로의 통화정책에 반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우 행장은 시찰 과정에서 각 지역에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인민은행 선양 지점에서는 베이징 본부와 소통·교류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선양 지점이 당국의 통화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지역 금융 시장 운용에 적절히 반영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 또한 금리 자유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환율의 흐름과 변동 원인을 정확히 규명할 것을 당부했다.

인민은행 자싱 지점에서 저우 행장은 통화정책과 집행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것과 민생개선을 위한 금융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항저우 지점에서는 인터넷 금융·민영은행 등 지방 금융 개혁을 주제로 논의했다. 

상하이자유무역지대에서는 지역 내 금융 개혁을 위한 세칙 마련, 내외 기업에 대한 공정한 금융시장 환경 조성, 금융개혁과 상하이국제금융센터 건설 방안과 개혁성과의 적절한 홍보 등을 요구했다.

이와 같은 저우 행장의 발언과 행보는 향후 중국 금융당국의 통화정책 변화의 방향을 시사하고 있다.

첫째, 중국 금융당국은 각 지방 인민은행과 정부가 중앙의 금융정책에 대해 각기 다른 해석을 하며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고 판단,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만간 통화정책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지방 부문이 시장 운용 과정에서 중앙과 엇박자를 내지 않도록 추가 조치도 마련할 전망이다.

둘째, 기업 융자 수요를 맞출 금융 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다. 이를 위해서 금융 개혁에 더욱 속도를 내고, 금융시장 시스템 확충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셋째, 인터넷 금융에 대한 감독관리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민영은행 사업도 곧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인터넷 금융이 금융을 통한 민생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보고, 제도권 안에서 건전한 발전을 유도할 전망이다. 지방 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민영은행 설립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넷째, 금융개혁 추진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시스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금금리 자유화 같은 일부 금융 개혁은 시장의 기대보다 다소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상하이자유무역지대의 금융 시장 개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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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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