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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요한슨 어벤져스2 한국 촬영 불참 임신 5개월 차인 배우 스칼렛요한슨이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영화 '캡틴 아메리카:인터 솔저'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AP/뉴시스] |
임신 스칼렛요한슨 어벤져스2 한국 촬영 불참, 하이힐 사랑은 여전
[뉴스핌=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요한슨이 임신 5개월차임에도 하이힐을 신고 행사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스칼렛요한슨은 24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인터 솔저'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스칼렛요한슨은 화려한 패턴이 담긴 블랙 미니드레스 차림에 하이힐을 신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임신 5개월차임에도 변함 없는 미모와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칼렛요한슨은 한국 촬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2'에 출연한다. 그러나 임신 5개월 차인 스칼렛요한슨은 이번 어벤져스2 한국 촬영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칼렛요한슨은 어벤져스2 한국 촬영 불참으로 한국을 배경으로 한 실내 세트에서 촬영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스칼렛요한슨은 블랙 위도우 역으로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