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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경찰홍보단 의무경찰에 최종 합격했다.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최진혁이 서울경찰홍보단 의무경찰에 최종 합격했다.
17일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올해 초부터 경찰홍보단 지원을 준비했고 그 결과 면접, 체력단력까지 최종 합격했다"며 "정확한 입대 날짜는 정해진 바 없다"고 최진혁 경찰홍보단 합격 사실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서울 경찰홍보단의 말을 빌려 최진혁 경찰홍보단 합격과 입대 사실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최진혁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서울경찰홍보단에는 현재 배우 김동욱, 이제훈, 가수 허영생, 개그맨 최효종 등 다수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
배우 최진혁이 서울경찰홍보단 의무경찰에 최종 합격한 가운데 같은 시기 지원한 배우 유아인은 탈락한 것으로, 슈퍼주니어의 성민은 아직 최종 합격 통보를 못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혁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MBC '구가의 서' SBS '상속자들' 등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그는 평균 시청률 4%대를 넘나드는(유료프랫폼 기준)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오창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