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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넬, 2년만의 정규 2집 '뉴튼스 애플' 기념 콘서트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2년 만에 정규 6집 ‘뉴튼스 애플’로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 록 밴트 넬(Nell)이 단독 컴백 콘서트를 개최한다.
넬은 오는 4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NELL'S SEASON 2014– NEWTON'S APPLE '넬 컴백 콘서트 2014'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 크리스마스 콘서트 실황 공개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음악팬들 사이에서 라이브형 가수로 입지를 굳힌 넬의 2014년 첫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발매된 정규 6집 ‘뉴튼스 애플’은 2ne1, 소녀시대 등 아이돌 음원과 함께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아이돌 못지 않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어 벌써부터 컴백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보를 통해 감성과 음악성을 담은 밴드 사운드에 집중한 넬의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면, 이번 공연을 통해 콘서트 전용 극장에서 전문적인 시스템과 화려한 무대연출로 CD를 뛰어넘는 진정한 라이브의 진수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넬은 "앨범 발매 이후 음악방송을 통해 저희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었지만, 조금 더 가깝고 풍성한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컴백콘서트를 준비했다. 2014년 봄, Nell만의 감성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려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NELL’S SEASON 2014 – NEWTON’S APPLE'은 오는 4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총5회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7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오픈 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