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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외국계 금융사에 장애 되는 '숨은규제' 개선하겠다"

기사입력 : 2014년03월04일 10:00

최종수정 : 2014년03월27일 08:06

외국계 금융회사 연례 업무설명회 'FSS SPEAKS 2014' 개최

[뉴스핌=노희준 기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영업하는 데 장애가 되는 '숨어있는 규제' 등을 파악해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최 원장은 이날 롯데호텔(소공동)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 연례 업무설명회인 'FSS SPEAKS 2014'을 개최하고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초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국가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FSS SPEAKS는 감독당국과 외국계 금융회사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포럼이다. 외국계 금융회사는 감독당국의 감독·검사방향을 이해하고 감독당국은 외국계 금융회사의 어려움을 파악해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다.

그는 또한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의 개인정보유출 사태 등과 관련해서 "내부통제규정이 마련돼 있었지만, 업무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사고 발생의 근본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보의 수집·보호, 제3자 제공 및 유통 등 정보 제공 전단계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법령 개정 등 범정부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역설했다.

외국계 금융회사를 향해서도 "금융소비자가 믿고 맡긴 재산 및 고객정보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달라"며 "내부 직원들의 금융소비자 보호의식 제고와 외국계 금융회사의 견조한 성장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외국계 금융회사들은 펀드별로 제작·배포하고 있는 투자 설명서를 단일투자설명서로 통합·운영하는 방안과 금감원에서 마련중인 '보험회사 재무건전성 감독제도 선진화 로드맵' 수립 시 외국계금융회사의 참여 등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Stephen Bird Citi Group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 Jan van den Berg 푸르덴셜생명 아시아지역 대표 등 외국계 금융회사 아시아 대표와 임직원, Scott Wightman 주한 영국대사 및 주한 외교사절, 국제 신평사 임원 등 총 34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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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3%·국힘 34.8%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2.5%p(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8일 발표한 ARS(자동 응답 시스템)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3%로 나타났다. 약 2주 전 진행된 조사(41.7%)보다 5.6%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8%였다. 직전 조사(43.3%)와 비교해 8.5%p나 하락했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5%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2.0%,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7%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60대, 국민의힘은 만18~29세와 70대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만18세~29세는 국민의힘 39.3%, 민주당 39.1%, 혁신당 5.1%, 개혁신당 4.5%, 진보당 2.7%, 지지정당없음 7.1%, 잘모름 2.2%였다. 30대는 민주당 49.4%, 국민의힘 33.1%, 혁신당 4.0%, 개혁신당 2.0%, 기타다른정당 2.2%,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6%였다. 40대는 민주당 61.9%, 국민의힘 18.6%, 혁신당 3.4%, 개혁신당 2.2%,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1.6%, 지지정당없음 10.3%, 잘모름 1.2%로 나타났다. 50대는 민주당 54.4%, 국민의힘 29.8%, 혁신당 3.8%, 개혁신당 1.8%,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2.3%, 지지정당없음 7.1%였다. 60대는 민주당 44.0%, 국민의힘 39.3%, 혁신당 3.6%, 개혁신당 1.1%, 진보당 0.5%, 지지정당없음 11.5%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1.9%, 민주당 31.0%, 혁신당 3.4%, 진보당 2.2%, 개혁신당 0.6%, 기타다른정당 2.7%, 지지정당없음 7.5%, 잘모름 0.7%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3.3%, 국민의힘 34.0%, 개혁신당 3.5%, 혁신당 3.3%, 진보당 2.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9.2%, 무응답 1.9%였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8%, 국민의힘 34.4%, 혁신당 2.6%, 개혁신당 2.1%,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9.7%, 무응답 0.3%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1.8%, 국민의힘 32.6%, 혁신당 3.9%, 개혁신당 1.9%,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8.1%였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43.1%, 민주당 42.0%, 혁신당 4.1%, 진보당 1.5%, 지지정당없음 7.0%, 잘모름 2.4%였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43.5%, 국민의힘 38.3%, 혁신당 4.5%, 진보당 2.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없음 9.5%, 잘모름 0.8%였다. 대구·경북은 민주당 39.7%, 국민의힘 38.0, 혁신당 7.5%, 개혁신당 3.0%,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9.8%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0.5%, 국민의힘 27.6%, 혁신당 4.1%, 개혁신당 1.0%,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3.8%, 무응답 0.9%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민주당 46.1%, 국민의힘 35.4%, 혁신당 3.9%, 개혁신당 3.1%,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0.8%, 지지정당없음 9.7%, 잘모름 0.4%였다. 여성은 민주당 48.5%, 국민의힘 34.1%, 혁신당 3.8%, 진보당 1.8%, 개혁신당 0.9%,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8%, 잘모름 1.1%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인 60대와 영남지역에서 지지층이 상당 부분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은 강화됐고, 중도층의 태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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