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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3월 결혼, 과거 발언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 |
이태란 3월 결혼, 과거 발언 "결혼 하고 싶은 남자 오직 하나"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태란이 3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 화제다.
지난달 30일 이태란은 tvN '택시'에 출연해 연애와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이태란은 "왜 결혼을 안 하는 거냐"는 질문에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연애는 좀 하겠는데 결혼으로 들어가면 겁이 난다"라며 "결혼하려고 마음 먹은 사람도 한 명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태란은 "결혼만 하려고 하면 겁이 난다"며 "이왕 늦어진 결혼인만큼 신중하게 결정해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태란은 3월 초 서울 강남의 빌라드 베일리에서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신전 살림은 서울 청담동에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