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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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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비서팀장 전대욱 △감사실 일반감사팀장 이남석△“ 일상감사팀장 이세용 △” 청렴정책팀장 정재락 △경영혁신실 경영조정1팀장 이중기 △홍보실 홍보계획팀 홍보전시담당 정기철 △“언론홍보팀 기업홍보담당 최용진 △” 소셜미디어팀 소셜미디어담당 박성일 △품질보증실 품질계획팀장 조석진 △“ 품질보증팀장 위용복 △” 외주품질팀장 이상종 △“ 원전품질검증센터장 김범수 △” 원전품질검증센터 품질검증담당 이춘우 △안전처 안전계획팀 안전감시역 이상민 △“ 안전계획팀 안전문화담당 박남기 △” 안전평가팀장 이상준 △“ 방사선안전팀 방폐물관리담당 장영식 △위기관리실 재난안전팀장 이선학 △” 재난안전팀 화재방호담당 정원호 △기획처 기획팀 기획담당 정용석 △“ 예산팀장 김창수 △” 재무구조개선TF 투자심의담당 임진영 △“ 경영평가팀장 배주섭 △” 조직개발팀장 전두수 △“ 전력거래팀장 박범수 △재무실장 박종기 △” 재무금융팀장 김형일 △“ 재무금융팀 국제금융담당 한태준 △“ 회계팀장 송재섭 △기술전략처 원자력정책팀장 박인식 △” 국제협력팀장 안대근 △지역상생협력처 지역협력팀장 최상우 △“ 사회공헌팀장 전혜수 △인사노무처 인재양성팀장 한종석 △” 인재양성팀 채용담당 김종이 △“ ” 교육담당 김행섭 △“ 인사팀장 하재곤 △” 인사팀 인사운영담당 임승열 △“ ” 인사제도담당 윤상조 △“ 총무팀장 이범진 △구매사업단 구매전략팀장 장정일 △” 재고통제팀장 공영택 △“ 재고통제팀 엔지니어링검증담당 김기업 △” 원가조사팀장 김병섭 △“ 계약팀 건설계약담당 조수남 △” “ 발전계약담당 오탁환 △” SCM팀장 이인식 △“ SCM팀 동반성장담당 최훈 △정보시스템실 정보계획팀장 현성훈 △건설처 건설계획팀장 강영철 △” 신고리3/4사업팀장 민경수 △“ 신고리3/4사업팀 사업운영담당 김남길 △” 신한울1/2사업팀장 손형목 △“ 신한울1/2사업팀 사업운영담당 이용희 △” 신고리5/6사업팀장 김윤희 △“ 신한울3/4사업팀장 이강혁 △” 신한울3/4사업팀 사업운영담당 김보선 △“ ” 프로젝트추진담당 장영호 △“ 건설인허가팀장 한상길 △” OPR건설정리팀장 최근열 △“ OPR건설정리팀 신규담당 김재석 △” “ 사업운영담당 류동수 △건설기술처 설계기술팀장 정지환 △” 설계기술팀 원자로담당 신기종 △“ ” 기계담당 김원호 △“ ” 케이블담당 이일구 △“ 토건기술팀 건축담당 윤재준 △” 입지팀 영덕TF담당 김태균 △해외사업처 해외사업추진팀 O&M사업담당 최석순 △“ UAE사업팀 신규계약담당 김종철 △” “ 부장 김배주 △” 핀란드사업추진반 사업관리담당 양대근 △“ ” 사업총괄담당 백종복 △“ ” 계약금융담당 김태곤 △발전처 발전총괄팀장 이광훈 △“ 발전계획팀장 권원택 △” 발전운영팀장 전수철 △“ 발전운영팀 표준운영담당 김성면 △연료실 노심관리팀장 윤용배 △원전사후관리실 사용후연료팀장 이희환 △” 해체사업팀장 강신섭 △엔지니어링처 정비총괄팀장 천용호 △“ 설비운영팀장 권순범 △” 설비운영팀 제어기술담당 서덕민 △“ ” QVD후속조치TF담당 정병호 △“ 설계엔지니어링팀장 김윤년 △” 설계엔지니어링팀 부품기술담당 박영한 △설비개선실 개선계획팀장 정영식 △“ 개선기술팀장 박승철 △” 구조내진팀 내진기술담당 김성택 △“ 안전설비보강TF팀장 곽택헌 △수력양수처 수력양수운영팀장 권창섭 △” 수력양수기술팀장 신재호 △“ 수력양수설비팀장 채승훈 △신재생사업실 신재생에너지팀장 김경민 △” 신재생에너지팀 해양에너지담당 이용귀 △“ 수력사업팀장 김창균 

▲고리원자력본부
△감사팀장 유창근 △엔지니어링센타장 박병권 △교육훈련센타장 황태진 △대외협력처 경영지원실장 차형범 △제2발전소 운영실장 조성득 △“ 기술실장 박현철 △신고리제1발전소 기술실장 박영돈 △신고리제2건설소 기전실장 강신혁 △” 토건실장 양준영 △부장 민성목 △“ 하진관 △” 정대욱 △“ 노현석 △” 허대영 △“ 박인봉 △” 황기호 △“ 박종호 △” 이건택 △“ 이돈국 △” 최호삼 △“ 임재호 △신고리제2발전소 시운전실 UAE지원팀 부장 도병임 △부장 최기열 △” 이학웅 △“ 조성훈 △” 신우식 △“ 정찬영 △” 권안호 △“ 진원주 △” 최순모 △“ 강영석 △” 한상득 △“ 류우호 △” 박영수 △“ 김재술 △” 이현순 △“ 문상래 △” 이범식 △“ 김윤성 △” 이수업

▲한빛원자력본부
 △감사팀장 마재욱 △엔지니어링센터장 김상열 △교육훈련센터장 김광봉 △제1발전소 운영실장 이병호 △“ 기술실장 최종삼 △제2발전소 운영실장 이선일 △” 설비개선실장 정성현 △제3발전소 운영실장 김준석 △“ 기술실장 김종래 △부장 안준영 △” 김한점 △“ 소길섭 △” 정운천 △“ 황창연 △” 신창순 △“ 박동복 △” 유경록 △“ 김경환 △” 송종화 △“ 박원서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경영진원실장 조현배 △제1발전소 운영실장 강설희 △“ 기술실장 김종만 △제2발전소 운영실장 이경태 △제3발전소 기술실장 김찬중 △신월성건설소 기전실장 전성덕 △부장 안형준 △” 김장곤 △“ 명효영 △”이병의 △“ 조장용 △”이무형 △“ 정성두 △” 박병만 △“ 이윤욱 △” 임형규 △“ 김단현 △” 황석원 △“ 이찬호 △” 박기오
▲한울원자력본부
△엔지니어링센터장 박영선 △제1발전소 운영실장 이명춘 △“ 기술실장 박용식 △제2발전소 기술실장 김한목 △제3발전소 운영실장 송종걸 △신한울건설소 기전실장 원재연 △부장 이경수 △” 이근석 △“ 송요길 △” 정하영 △“ 김낙상 △” 김형수 △“ 이상훈 △” 전창식 △“ 배수환 △”  임상학 △“ 고양석

▲한강수력본부
△감사팀장 정영철 △청평수력발전소장 이정학 △부장 김용환 △“ 황달연 △” 정헌철 △“ 박철호

▲양양양수발전소
△부장 배봉원 △” 배선태

▲예천양수발전소
△부장 유종준 △“ 유재만 △” 김석규

▲청평양수발전소
△부장 송영운 △“ 박병운 △” 김선일

▲삼랑진양수발전소
△부장 유재권 △“ 장방배 △” 이정호

▲무주양수발전소
△부장 김순태

▲중앙연구원
△감사팀장 최광연 △연구전략실장 남요식 △부장 최덕모 △“염동운 △”이재경 △“ 최한수 △” 황현 △“ 조윤상 △” 허성철 △“ 문형주 △” 문찬석

▲인재개발원
△리더십교육센터장 손병오 △글로벌교육센터장 이병식 △부장 박정서 △“ 임현철 △” 박희권

▲방사선보건연구원
△발전전략추진TF팀장 김동원

▲본사이전추진센터
△부장 박성훈 △“ 인태선 △” 성낙찬 △“ 이동용

▲아부다비지사
△부장 허정훈 △“ 김찬도 △” 박봉구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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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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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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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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