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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데뷔 10주년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뉴스핌=대중문화부] 지난 2003년 12월26일 데뷔한 동방신기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동방신기는 26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SM타운 위크 기간인 26~27일 '타임 슬립'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 팬들과 만난다. 공연 시작에 앞서 동방신기는 10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데뷔 10주년 소감 및 새 앨범 공개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SM 측은 26일 하루동안 SBS, MBC, KBS 지상파 3곳에서 시간대 별로 20여회에 걸쳐 동방신기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CF가 방송된다고 전했다. 국내외 팬들도 10주년 기념 광고를 버스와 지하철에 게재하거나 기념일을 맞아 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내년 1월6일 정규 7집 '텐스(TENSE)'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SM 측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지난 10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활동해온 동방신기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노래도 담긴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